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 이상민, 이용대가 오사카 마라톤 풀코스(42.195㎞)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사카 마라톤은 일본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마라톤 대회로, ‘뷔페 마라톤’이라는 별명답게 구간마다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도전에서 김준호는 예상대로 가장 먼저 탈락하게 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라톤에 도전한 세 사람의 각기 다른 체력과 의지가 드러났다. 김준호는 1km 만에 체력 고갈을 선언하며 “난 7km 130m만 가고 싶다. 7월 13일 결혼식을 위해서”라며 웃픈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9.8km 지점에서 탈락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10km를 기준으로 2시간 10분 내에 통과해야 했지만, 김준호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 마라톤 규정에 맞지 않게 되었다. 그 결과, 탈락자용 버스로 연행되며 마라톤에서 가장 먼저 탈락한 참가자가 되었다. 김준호는 탈락 후 버스에 실려 가며 “교도소 가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신동엽은 “준호야, 볼에 있는 태극기 지우는 게 좋겠다”면서 농담을 던져 분
가수 박재범이 2025년 월드투어의 서막을 알리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박재범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Jay Park World Tour ‘Serenades & Body Rolls’(2025 제이팍 월드투어 ‘세레나데즈 앤 바디롤즈’)의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투어는 2019년 ‘SEXY 4EVA’ 이후 약 6년 만에 펼쳐지는 박재범의 월드투어로, 그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의미가 담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상은 박재범의 지난 공연 장면과 일상 속 모습을 담고 있으며, 그의 진솔한 내레이션이 더해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그의 최근 앨범 ‘더 원 유 원티드’의 타이틀곡과 함께 피처링 청하, 나띠와의 협업 장면도 공개되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정규 6집의 또 다른 타이틀곡인 ‘Mayday’(Feat. Ty Dolla $ign)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팬들은 이번 투어에서 볼 수 있을 새로운 콘텐츠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박재범은 영상에서 “투어와 콘서트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경험”이라며, “세계 각국의 팬들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차은우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19일,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사진에서는 다양한 의상을 소화한 차은우의 매력적인 모습이 담겼다. 수트부터 민소매까지, 어떤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특히 화보 촬영 중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비하인드컷은 차은우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공개된 '마리끌레르'화보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공개된 화보에서 차은우는 특유의 깊이감 있는 눈빛과 강렬한 포즈로 시크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촬영에서 그는 파리지엥 하이주얼리 메종 쇼메의 ‘비 드 쇼메(Bee de Chaumet)’ 컬렉션을 착용, 꿀벌과 허니콤 모티브가 결합된 주얼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차은우는 비하인드컷과 화보에서 민소매 의상과 긴 롱 재킷, 그리고 독특한 볼레로 재킷을 착용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완벽한 복근과 함께 아찔한 자태를 자랑하는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얼굴에 시선이 집중되는 미모를 선보였다. 또한 편안하고 예쁜 미소로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과 개구진 유쾌한 표정을 담은 사진도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이에
걸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서울에서의 첫 월드투어 공연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5 아르테미스 월드투어 루나 띠어리 인 서울(ARTMS World Tour Lunar Theory in Seoul)'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소속사 모드하우스가 밝혔다. 아르테미스는 최근 SNS를 통해 월드투어에 대한 다양한 티징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달의 소녀 시절 공개된 '번(BURN)'의 아르테미스 버전이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우리’라는 팬덤명으로 불리는 아르테미스의 팬들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에서 새로운 무대와 음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번 월드투어는 서울을 포함해 북미와 유럽을 아우르는 1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아르테미스는 시카고,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등 11개 미국 도시와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덴마크, 폴란드 등 6개 유럽 국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의 멤버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JYP엔터테인먼트의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24일 발매되는 미니 앨범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와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독특한 음악적 매력을 여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번 앨범을 위한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그들의 풍부한 스타일 소화력을 자랑했다. 흑백 사진에서 멤버들(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은 록스타처럼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통해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다른 포토에서는 키치한 분위기 속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변화를 시도, 천진난만하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러한 콘셉트 포토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며, 신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Beautiful Life'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변화무쌍한 곡 흐름을 특징으로, 여섯 멤버 모두가 곡 작업에 참여해 그들의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곡은 '풀밴드 에너지'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가 오는 4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신병3’는 신화부대의 기존 멤버들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이 펼칠 예측 불허의 군대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큰 변화는 두 명의 신병 전입과 ‘역대급 빌런’ 성윤모(김현규)의 복귀다. 상병 진급을 앞두고 고군분투하는 박민석(김민호)은 ‘국민수저’ 신병 전세계(김동준)와 ‘폐급’ 신병 문빛나리(김요한)까지 맞이하면서, 점점 더 복잡해지는 군생활을 그린다. 김민호는 군생활의 짬을 자랑하는 박민석으로 돌아오며, 시청자들에게 그가 그려낼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군대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신병3’에서 추가된 새로운 캐릭터들, 김동준의 전세계와 김요한의 문빛나리는 기존 캐릭터들과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김동준은 완벽한 외모와 군기 잡힌 태도로 ‘국민수저’ 신병 전세계 역을 맡았으며, 김요한은 소심하면서도 저질 체력을 가진 신병 문빛나리로 변신, 박민석의 신병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이 두 신병의 색다른 등장으로 신화부대의 분위기는 한층 더 다채로워진다. 또한, 오대환이 새로 합류한 중
스타쉽의 신인 걸그룹 KiiiKiii(멤버 지유·이솔·수이·하음·키야)가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포토들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키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와 매력을 대중에게 각인시킬 준비를 마쳤다. 키키의 이번 포토에는 ‘언컷 젬’ 앨범 제목에 맞춰, 보석을 형상화한 시크한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멤버들은 반지 케이스 속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하나의 보석처럼 빛나는 모습을 선보였다. 흑백 사진 속 고혹적인 분위기와 차분한 표정은 키키만의 특별한 감각을 더했으며,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한 편의 화보처럼 다가왔다. 이 사진들은 앞으로 공개될 음악과 함께 키키만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그라운드워크(GROUNDWORK)’ 잼에서 공개된 졸업 시상식 콘셉트의 상장들이다. 각 상장에는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독특한 제목들이 적혀 있어 팬들에게 더욱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3초 만에 잠들기 가능 상’, ‘꿈은 Dream이 아니라 To Do다 상’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배우 문소리와 그녀의 어머니이자 늦깎이 배우 이향란이 출연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골든 아워’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모녀는 각자의 연기 여정과 가족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문소리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인공 ‘오애순’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재석은 그녀의 연기에 대해 "12개국에서 1위를 했다"며 축하를 건네며, “요즘 축하 전화 많이 받고 있냐”고 묻자 문소리는 "아이유가 많이 받을 것 같다. 나는 그렇게까지 받진 않았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문소리는 오애순 역할을 통해 어머니를 떠올렸다고 고백했다. "내가 맡은 오애순이라는 역할이 1951년생이다. 엄마가 1952년생이다. 그래서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오애순의 삶을 보면 어렸을 때 꿈 많은 섬 소녀였는데 결혼을 일찍 하고 자식을 키우는데 평생을 정말 열심히 살면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는다. 이런 이야기들이 엄마 생각을 많이 나게 해서 대본 보자마자 눈물이 나더라"라고 했다. 문소리가 언급한 것처럼, 그녀의 어머니 이향란은 자식들을
영화 '부전시장'이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 시장인 부전시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영화는 황혼의 나이에도 여전히 뜨거운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노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휴먼 드라마 장르로, 나이와 상관없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삶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부전시장’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골동품점 주인 만복(전무송)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만복은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며, 자신의 마지막을 어떻게 맞이할지에 대한 갈등 속에서 부전시장의 사람들과 얽히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만복의 인생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지며, 인생의 마지막까지 뜨겁게 살아가고자 하는 노인들의 진지한 모습을 그린다. 영화의 예고편에서는 부전시장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장면들이 등장한다. "지금 경찰이 찾고 난리입니다"라는 대사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부전시장의 복잡한 분위기와 함께 배우 전무송의 심상치 않은 모습을 선보인다. 그 후 꽃을 주고받는 애틋한 장면, 콜라텍에서 춤추며 즐기는 노인들의 로맨스가 펼쳐지며, "함께 웃고, 함께 춤추고, 함께 기억될 우리"라는 카피 문구는 관객들의 마음을 자
NCT의 멤버 마크가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의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곡 ‘+82 Pressin’ (Feat. 해찬)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 곡은 서울을 대표하는 마크와 해찬의 자신감 넘치는 호흡을 느낄 수 있는 힙합 트랙으로,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독특한 시너지가 돋보인다. ‘+82 Pressin’은 반복되는 휘슬 리프와 VOX 샘플이 어우러진 강렬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으로, 마크와 해찬의 속도감 있는 가창이 곡의 역동성을 더한다. 마크는 가사에서 대한민국 국가번호 ‘+82’를 활용, 서울을 배경으로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경쾌하고 위트 있게 표현했다. “쟤네는 못해 / God let me show them / Strong duo 차례”와 같은 가사는 마크와 해찬의 특유의 자유로움과 여유로움을 잘 담아낸다. 이번 곡은 마크의 첫 솔로 앨범의 서울 섹션에 포함된 첫 번째 곡으로, 해찬이 피처링에 참여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두 사람은 NCT 127과 NCT DREAM의 두 팀에서 활동 중인 멤버로,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만큼 그들의 완벽한 호흡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이 곡의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