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차은우가 입대를 약 두 달 앞두고 팬들과의 마지막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자신의 SNS에 “3일 뒤에 만나”라는 짧고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콘서트 연습 현장을 비롯해 다양한 장소에서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뉴욕 양키스 모자를 눌러쓴 채 무대 바닥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흰 티셔츠와 헤드폰으로 연습에 몰입하는 모습, 짙은 회색 맨투맨과 가죽 재킷 차림의 스타일리시한 룩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훈련된 근육질 몸매와 변함없는 ‘얼굴 천재’ 비주얼은 그 자체로 화보였다. 오는 7일과 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아스트로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는 차은우가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그룹 공식 무대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해 팀을 떠난 라키도 깜짝 합류하며, 완전체에 가까운 무대를 예고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멤버들과 팬들이 간절히 원한 순간”이라며 이번 콘서트의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다. 차은우는 오는 7월 28일 육군 군악대에 현역 입대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오는 7월 28일 육군 군악대에 입대하며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29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차은우가 육군 군악대에 최종 합격해 입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군악대에 지원한 그는 면접을 거쳐 이날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으며, 입소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 소속으로 복무하게 된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팬송별식이나 공식 행사는 마련되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현장의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팬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차은우는 아스트로 멤버 중 MJ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한다. 뛰어난 외모와 다방면의 재능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그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특히 최근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등의 촬영을 소화하며 입대 전까지도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또한 오는 6월 7일과 8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스트로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