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겨울의 정서를 담은 근황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대체불가 비주얼’을 입증했다. 박보검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 어떤 겨울이 와도, 마음까지 포근하기를”이라는 문장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계절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설산을 배경으로 한 아웃도어 화보 촬영 현장에 서 있다. 깊게 파인 계곡과 드넓게 펼쳐진 눈밭 위에서 그는 블랙 톤의 다운 재킷을 여유 있게 소화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고요한 매력을 드러냈다. 정면을 바라보는 차분한 눈빛은 겨울 특유의 청량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품어 영화 속 명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컷에서는 강변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고독한 계절의 느낌을 담아내는 모습도 담겼다. 따로 꾸민 듯하지 않은 편안한 캐주얼룩에서도 박보검 특유의 깨끗하고 단정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해가 기우는 시각 노을빛 속에서 지은 은은한 미소는 사진만으로도 온기가 전해지는 듯한 감성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팬들을 향한 그의 팬서비스도 눈에 띄었다. 설원 위에서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미소 짓는 장면에서는 오랜 시간 변치 않은 팬 사랑이 느껴졌고, 누리꾼들은 “겨울보다 박보검
방탄소년단(BTS) RM이 감성 넘치는 스팸 문자에 속아 웃음을 자아냈다. RM은 지난 2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한 통의 문자 캡처와 함께 “요즘 스팸은 거의 문학이다”라는 짧은 멘트를 남기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메시지는 흔히 볼 수 있는 광고 문구 대신 마치 산문집 일부처럼 은유적 표현으로 가득했다. ‘무리 없이 가벼운 러닝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라는 첫 문장에 이어 ‘12월 동안 따스한 행복과 밝은 미소가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부드러운 떨림처럼 번진 위로에 멈춰 있던 심장이 다시 리듬을 찾습니다’ 등 감성적인 표현이 이어지며 지인이 보내온 안부 인사로 착각하기 충분한 어투였다. 평소 러닝을 취미로 즐겨온 RM은 이 스팸 메시지의 정교한 문장에 속수무책이었다. 그는 “내가 러닝 좋아하는 걸 아는지 미리보기 문구에 설레며 또 낚인다”며 귀여운 자기 고백을 남겼고, 팬들은 “스팸조차 RM 취향을 파악한 듯”, “이 정도면 스팸이 아니라 시집”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RM이 SNS로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공유하는 것은 팬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 방식 중 하나다. 때로는 여행 사진을, 때로는 작업 중의 모습을 공개하며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
배우 신세경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파리 생활기’가 연일 SNS와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화려한 여행 브이로그가 넘치는 가운데 그녀는 대도시의 일상적 풍경을 담담한 시선으로 기록해 독보적인 ‘힐링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신세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40일간 파리에서 보낸 생활 기록을 연재 형식으로 공개했다. 현재 두 편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그녀는 개인 SNS를 통해 세 번째 편 업로드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시리즈는 도시의 화려한 이미지 대신 배우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의 차분한 호흡이 고스란히 담긴 ‘솔직한 하루’를 담아내며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영상 속 신세경의 일상은 꾸밈없이 자연스럽다. 파리의 좁은 골목을 산책하고, 간단한 운동으로 아침을 열며 조용한 카페 한쪽에 앉아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모습이 차분한 속도로 이어진다. 현지 시장에서 장을 보고 직접 식사를 차리는 소소한 장면들은 도시의 공기와 배우의 평온한 리듬을 동시에 전하며 “일상을 바라보는 방식 자체가 힐링”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영상 곳곳에는 바쁜 촬영 스케줄 속 잠시 멈추어 선 순간의 가치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연말 감성을 제대로 적셨다. 소속사 어센드는 공식 SNS를 통해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의 마지막 콘셉트인 ‘Holiday’ 버전 유닛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시크한 무드를 품은 ‘모던 산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전체적인 컬러 톤은 따뜻함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각자의 포즈와 표정에서는 한층 담백한 세련미가 돋보인다. 기존의 귀엽고 밝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성숙한 분위기를 강조한 점이 이번 콘셉트의 핵심 요소로 해석된다. 프로미스나인은 앞서 ‘White Snow’, ‘Pastel Santa’ 버전 포토 및 티저 영상을 잇달아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미스터리를 유지해 왔다. 세 가지 버전이 각기 다른 무드를 담고 있음에도 하나의 겨울 서사를 완성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팬들의 기대감은 이미 뜨겁다. 특히 신곡 ‘하얀 그리움’은 2001년 김민종이 발표한 동명 곡을 프로미스나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트랙이다. 원곡의 따뜻한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편곡으로 현대적인 사운드를 더해 특유의 청량한 보컬과 어우러진 새로운 ‘겨울 명곡’의 탄생을 예고
배우 박하선이 ‘황금손’다운 행운의 주인공임을 입증했다. 박하선이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로또 방송 출연 후 벌어진 깜짝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박하선은 “이번 주 로또 황금손은 나야 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고,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핑크 톤의 투피스에 황금 장갑을 착용한 모습으로 지난 29일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황금손’ 게스트로 참여했던 당시의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냈다. 밝은 색감의 스타일링과 함께 슬림한 각선미, 여유 있는 표정이 어우러져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하지만 진짜 ‘황금손 인증’은 사진이 아닌 그 뒤에 이어진 이야기였다. 박하선은 자신의 방송 출연 직후 회사 매니저가 구입한 로또가 3등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나 진짜 황금손인가 봐요”라며 남다른 놀라움을 드러냈다. 매니저 역시 “배우님 기운 덕분”이라며 기쁨을 나눴고, 박하선은 “나도 살걸!”이라며 웃음을 더했다. 박하선은 매니저의 당첨 소식과 함께 복권에 얽힌 개인적 기억도 솔직하게 밝혔다. 어린 시절 즉석복권 당첨 경험을 떠올리며 “내 주변에서 본 최고 액수”라며 매니저의 행운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배우 박진주가 결혼을 코앞에 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26일 웨딩 촬영을 담당한 스튜디오와 헤어디자이너가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다.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한 가운데, 박진주의 단아한 웨딩드레스 자태가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화보 속 박진주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루엣의 순백 드레스로 우아함을 드러냈다. 올림머리와 슬릭한 스타일링이 더해져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자아낸다. 면사포를 더한 컷에서는 청초한 분위기가 돋보이며 결혼을 앞둔 설렘과 안정감이 자연스럽게 묻어난다. 박진주는 오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하는 조용한 예식으로 진행되며 소속사 역시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이기에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비공개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웨딩 소식과 함께, 최근 그녀가 발표한 리메이크 음원 ‘Maria (Kpop ver)’ 또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이 음원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익숙한 Blondie의 ‘Maria’를 K-POP 스타일로 재해석한
걸그룹 우주소녀(WJSN)가 2026 시즌 그리팅을 통해 데뷔 9년 차의 깊은 무드를 담아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시즌 그리팅 ‘WJ LOVE ME?’ 출시 소식과 함께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시즌 그리팅에서 우주소녀는 블랙·화이트 톤을 중심으로 세련된 클래식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절제된 색감 속에서도 멤버들은 깊어진 눈빛과 편안한 미소를 오가며 성숙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무드등, 미러, 촛대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포즈는 사진 전체에 스토리를 더했고,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대비가 우주소녀만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우정’(팬클럽명)을 향한 메시지가 사진 곳곳에 담겨 시선을 끌었다. 멤버들은 손끝 제스처, 아이컨택, 포즈 구도 등을 통해 팬들에게 보내는 애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룹 특유의 감성과 팬들과의 유대감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내며 시즌 그리팅이 ‘우정과 함께하는 새해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더한 셈이다. 구성품 역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데스크 캘린더, 다이어리, 포토카드 세트는 기본, 멤버별 개성이 또렷한 네 컷 사진과 휴대용 파우치까지 포함되며 실용성
배우 신민아가 루이 비통 파인 주얼리와 함께한 매거진 하퍼스 바자 12월호 커버를 공개하며 특유의 세련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0일 공개된 화보에서 그녀는 ‘르 다미에 드 루이 비통’ 컬렉션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러블리한 미소에서부터 단단한 눈빛까지 폭넓은 무드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또한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지난 19일, 신민아는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촬영 현장 사진과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특히 양손에 걸쳐 총 7개의 반지를 레이어링한 모습이 시선을 끌었는데, 결혼 발표 하루 전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댓글 창에는 “결혼 축하해요”, “행복만 하세요” 등 국내외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일 소속사를 통해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우빈 역시 손 편지를 통해 “이제는 함께 걸어가 보려 한다”며 팬들에게 직접 감사를 전했다. 신민아는 내년 공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첫 단독 화보로 모델 데뷔를 알렸다. 추성훈은 17일 자신의 SNS에 "딸이 세계로 날아오르는 첫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라며 딸의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 추사랑은 성숙한 분위기 속에서 카메라 앞에 서며 눈길을 끌었다. 추사랑은 14세의 나이로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모델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공개된 화보에서 추사랑은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다양한 겨울 의상을 멋지게 소화했다. 블랙, 화이트, 블루 등 다양한 톤의 아우터를 착용한 그녀는 각기 다른 무드로 스타일을 연출하며 프로 모델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시크하면서도 고요한 감성을 표현한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추사랑의 모델로서의 잠재력은 화보 속에서 돋보였다. 벤치에 앉아 담담한 표정을 짓거나 재킷 깃을 들어 얼굴을 가리는 등 여러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성숙한 모델의 모습도 보였다. 자신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모습에서 그녀의 뛰어난 직감과 감각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추사랑은 최근 엄마인 야노 시호의 유튜브 채널에서 모델의 꿈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제작진이 "런웨이에 서보고 싶지 않냐?"고 묻자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18일 공식 SNS를 통해 일부 셋리스트와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투어의 열기를 예고한 것. 4년 만의 신보 발매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 스포일러는 투어를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3일 EP 앨범 ‘STAY’를 발매하며 오랜 공백을 마치고 컴백했다. 신보는 팝부터 R&B, 발라드, 모던 록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장르를 견고하게 엮어 하나의 음악적 내러티브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앨범과 동시에 공개된 수지·이도현 주연의 뮤직비디오는 주요 포털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콘텐츠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셋리스트 이미지에는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를 비롯해 ‘그날에 우리’, ‘목요일 밤’, ‘Beautiful Day’, ‘서울 밤’, ‘열 손가락’, 그리고 신보의 타이틀곡 ‘Stay’까지 어반자카파의 음악적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온 대표곡들이 포진했다. 신곡과 명곡을 자연스레 섞어낸 구성은 이번 투어가 어반자카파의 음악 여정을 되짚는 시간임을 암시한다. 함께 공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