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즈나(izna)가 청춘의 자유로움과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은 화보 비하인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즈나는 지난 27일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이 함께한 ‘코숏(COSHORT)’ 캠페인의 화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신예 걸그룹다운 싱그럽고 활기찬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즈나는 꾸밈없는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자신들만의 감각을 표현했다. 후디, 맨투맨, 데님 스커트 등 일상적인 아이템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소화하며 트렌디하면서도 담백한 무드를 완성했다. 여섯 멤버는 각기 다른 색감의 의상으로 다채로운 비주얼을 선보였지만, 하나의 장면에서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그룹 특유의 균형감을 보여줬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는 프로페셔널한 집중력과 청춘다운 장난기가 교차했다. 카메라 앞에선 진지하게 포즈를 잡고, 컷이 끝나면 웃음과 에너지로 현장을 가득 채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자유로운 제스처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완성된 컷들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캐주얼 감성과 완벽히 맞물리며, 이즈나 특유의 ‘리얼 무드’를 담아냈다. 이즈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스러움 속에서 피어나는
걸그룹 이즈나(izna)가 두 번째 미니앨범 ‘Not Just Pretty’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Mamma Mia(맘마미아)’는 ‘나는 내가 될 거야’라는 단호한 메시지로, 외적인 아름다움 너머의 내면의 힘을 당당히 표현하며 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곡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녹여낸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3,500만 뷰를 넘어섰다. 특히 원테이크 기법과 고난도 동선, 에너제틱한 카메라 워크가 어우러진 영상미는 팬들 사이에서 ‘이즈나 커리어 하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처음으로 원테이크 촬영에 도전한 멤버 유사랑은 “한 번에 끝내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서도 리허설을 반복하며 호흡을 맞췄다”고 말했다. 정세비 역시 “긴장감이 컸지만, 촬영이 진행될수록 새로운 시도에 대한 즐거움이 더 컸다”며 몰입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인트로 단독 장면을 소화한 방지민은 “혼자 촬영한 장면이라 집중력이 필요했다. 첫 시작인 만큼 분위기를 잘 살려야 한다는 책임감이 컸다”고 털어놨다. 마지막 댄스 브레이크 장면에서 댄서들과 호흡을 맞춘 최정은은 “팀워크에서 오는 에너지가 컸다. 함께 무대를 완성해가는 느낌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