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izna(이즈나) ‘Mamma Mia’ 뮤직비디오 [웨이크원 제공]](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6732649659_81c6dd.jpg?iqs=0.11919699598095934)
걸그룹 이즈나(izna)가 두 번째 미니앨범 ‘Not Just Pretty’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Mamma Mia(맘마미아)’는 ‘나는 내가 될 거야’라는 단호한 메시지로, 외적인 아름다움 너머의 내면의 힘을 당당히 표현하며 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곡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녹여낸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3,500만 뷰를 넘어섰다. 특히 원테이크 기법과 고난도 동선, 에너제틱한 카메라 워크가 어우러진 영상미는 팬들 사이에서 ‘이즈나 커리어 하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처음으로 원테이크 촬영에 도전한 멤버 유사랑은 “한 번에 끝내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서도 리허설을 반복하며 호흡을 맞췄다”고 말했다. 정세비 역시 “긴장감이 컸지만, 촬영이 진행될수록 새로운 시도에 대한 즐거움이 더 컸다”며 몰입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인트로 단독 장면을 소화한 방지민은 “혼자 촬영한 장면이라 집중력이 필요했다. 첫 시작인 만큼 분위기를 잘 살려야 한다는 책임감이 컸다”고 털어놨다. 마지막 댄스 브레이크 장면에서 댄서들과 호흡을 맞춘 최정은은 “팀워크에서 오는 에너지가 컸다. 함께 무대를 완성해가는 느낌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마이는 “스태프들의 열정과 응원이 현장에서 큰 힘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고, 코코는 “모니터링 화면을 보면서 우리가 만들어낸 장면에 뭉클했다. 하나의 예술 같았다”고 말했다.
팬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이즈나만의 색이 확실해졌다”, “안무와 영상미 모두 기대 이상”,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계속 듣게 된다” 등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Not Just Pretty’는 멤버 각자의 개성과 성장을 조명한 앨범이다. 이즈나는 음악방송뿐 아니라 각종 예능과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며, 글로벌 팬덤과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izna(이즈나) ‘Mamma Mia’ 뮤직비디오 [웨이크원 제공]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