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6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첫 오리지널 사극 ‘탁류’가 베일을 벗었다. 로운, 신예은, 박서함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혼탁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개척하려는 세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다. 세 배우는 최근 하퍼스 바자와의 화보 및 인터뷰에서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부터 개인적인 성장 과정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로운, 신예은, 박서함은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 배우로서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로운은 ‘장시율’ 역을 맡아 신념으로 세상과 맞서는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나 심성 고운 놈 아니요’라는 대사가 캐릭터의 본질을 전달해주었다”며, 외모보다는 내면의 깊이를 강조하기 위해 감독과 함께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잘생김을 버려야 한다”는 감독의 주문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불완전한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로운은 “이제 ‘배우 김석우(본명)’로 기억되고 싶다”는 말로 연기에 대한 진지한 각오를 드러냈다. 신예은은 조선 상단의 막내딸이자 당찬 상인으로 변신해 ‘최은’ 역을 소화했다. 그는 “말투, 눈빛, 행동 하나하나가 주체적인 인물로 비춰지길 원했다”며, 전통적인 사극 속 여성상
에스파의 윈터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10월호를 통해 가을 여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윈터는 강원도의 승마클럽을 배경으로, 두 마리의 말과 함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촬영은 윈터가 "말과 함께 촬영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진행되었으며, 5종의 커버와 화보 속에서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폴로 랄프로렌의 F/W 컬렉션 의상을 착용한 윈터는 ‘마운틴 리빙’ 콘셉트에 맞춰 승마 스포츠의 클래식한 멋을 살리며 한층 더 성숙한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윈터는 바쁜 일정 속에서 촬영을 소화하며, "이른 아침부터 해 질 무렵까지 열정적으로 촬영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새 미니앨범 'Rich Man'을 준비하며 느낀 압박감에 대해 솔직히 언급했다. "항상 곡을 잘 표현해내고 싶고, 맡은 역할에 충실하려고 노력한다"며, "한 가지 뚜렷한 캐릭터로 정의될 수 없는 윈터라는 이름에 대해 고민했지만, 팬들이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나의 장점을 인정해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윈터는 'Rich Man'의 성공에 대해 "차트를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지만, 무대 위에서 우리가 잘 해냈다
배우 김다미가 패션 브랜드 토템과 협업한 2025 가을겨울(F/W) 컬렉션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김다미와 함께한 디지털 커버와 화보를 공개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잘 표현한 김다미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김다미는 토템의 새로운 컬렉션을 소화하며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뽐냈다.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인 볼륨감 넘치는 시어링 코트와 롱 재킷은 그녀의 매끄러운 실루엣을 강조하며 가을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특히, 흐르는 듯한 셔츠 드레스와 톤온톤 스타일링은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더하며 김다미만의 독특한 개성을 돋보이게 했다. 화보 속 김다미는 니하이 레더 부츠와 미니멀리즘적인 드레스를 조화롭게 매치해 세련된 러블리 무드를 완성하며, 가을 햇살을 머금은 듯한 따뜻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를 통해 토템이 추구하는 간결하면서도 현대적인 우아함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다미는 현재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곡차곡 준비한 작품들이 여러 편 공개되며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다가오는 드라마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9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RM은 이번 화보에서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세 가지 커버와 선공개 이미지는 그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과 아티스틱한 면모를 강조하며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RM은 이번 화보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심플한 라이프스타일과 아티스트로서의 예술적인 감각을 모두 녹여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화려한 무대와는 또 다른 진지한 태도를 보이며, 카메라 앞에서도 한층 성숙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일이 어려운 일"이라며, "예전에는 거울 앞에서 표정과 포즈를 많이 연습했지만, 지금은 그만큼 책임감이 더 커졌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매체와 스태프와 함께 작업하면서 편안하게 촬영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터뷰에서 RM은 자신이 가장 '살아있다'고 느끼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진지하게 답했다. "방탄소년단의 RM으로서 공연을 하거나 앨범을 발매한 후
배우 겸 가수 수지가 최근 ‘하퍼스 바자 싱가포르’와 진행한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5일,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SNS를 통해 "하퍼스 바자 싱가포르 커버를 장식한 수지 배우!"라는 메시지와 함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수지는 이번 화보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성숙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껏 발산하며, 그녀의 물오른 미모와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지는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와 함께 퇴폐적인 매력을 더한 색다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퍼스 바자’ 화보 촬영 현장에서 수지는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뱀파이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이크업과 컬러 렌즈를 착용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붉은 배경과 와인색 니트, 흰색 터틀넥을 매치한 그녀는 마치 시크한 뱀파이어처럼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깊은 눈매와 투명한 피부는 그 자체로 매력적이었으며, 주근깨 메이크업은 수지의 청초한 미모를 더욱 강조하며 그녀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내추럴한 블랙 헤어와 볼륨감 있는 퍼 코트를 입고 벽에 기대 앉은
배우 이준영이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퍼스 바자 5월호 화보와 인터뷰에서 이준영은 청춘의 날것 그대로를 담은 표정과 감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타일링은 내추럴했지만, 그 속에 담긴 깊은 시선과 자유분방한 포즈는 단연 돋보였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최근 전 세계 39개국 넷플릭스 톱10을 점령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약한영웅 Class 2'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가 연기한 금명을 향한 일편단심 영범 역으로 주목받은 이준영은 “왜 숭늉을 안 떠줬냐”는 농담 섞인 질문에 “저도 답답하다”고 웃으며 답하며 화제를 환기시켰다. 이준영은 이 작품이 가족들과도 깊은 대화를 나누게 해준 특별한 계기가 됐다고도 밝혔다. “어머니가 드라마를 네다섯 번 돌려보시고 매번 눈물 흘리셨다”며, 가족애를 소재로 한 이 드라마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준영은 '약한영웅 Class 2'에서는 냉혹하고도 낭만적인 인물 금성제로 변신했다. 이준영은 “감독님이 ‘이건 그냥 준영이 너야’라고 말씀하셨다”며, 자신과 캐릭터 사이의 닮은 점을 언급했다. “낭만주의자적인 면모는 실제
배우 추영우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2025년 3월호 하퍼스 바자에서는 추영우의 강렬하고 매혹적인 화보가 담겨 있다. 이번 화보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남자(New Era, New Man)'라는 테마로, 그가 그동안 보여준 것과는 다른 반항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촬영에서 추영우는 세련된 정장을 차려입고 포멀한 멋을 발산한 한편, 셔츠 단추를 풀고 더 대담하고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촬영에 임한 그의 모습은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해졌다. 이번 화보는 단순한 모델 활동을 넘어, 그의 최근 활동과 맞물려 더욱 의미를 더한다. 추영우는 최근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과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연타 흥행을 기록하며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첫 패션 매거진 커버 촬영에 나선 그는, "달라진 것은 크게 없지만,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많은 분들이 저를 응원해주셔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화보에서 추영우는 까르띠에의 아이코닉한 시계와 주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