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화사 화보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제공]](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1043/art_17610158831971_0e16ab.jpg?iqs=0.8240941629586713)
가수 화사가 새 디지털 싱글 ‘굿 굿바이(Good Goodbye)’로 컴백하며 색다른 변화를 선보였다. 화사는 이번 곡을 통해 기존의 강렬한 무대 이미지에서 벗어나,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컴백을 맞아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한 11월호 화보에서는 짧은 단발머리로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차분하고 섬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화사는 이번 발라드 곡 ‘굿 굿바이’의 작업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이번 곡은 화사가 아닌 안혜진으로서 부른 노래”라며,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진심을 담아 편지를 쓰듯 곡에 감정을 실었다고 밝혔다. 또한, 가사를 작업하면서 느낀 고민을 언급하며 “수백 번 고쳤지만, 의외의 순간에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단어들이 진심 같았다”고 말했다.
![ 사진 : 화사 화보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제공]](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1043/art_17610158816383_47398b.jpg?iqs=0.5148025076251131)
그는 특히 가사 중 “안녕은 우릴 아프게 하지만 우아할 거야. 나 땅을 치고 후회하도록 넌 크게 웃어줘. 굿바이”라는 부분을 가장 솔직한 마음을 담은 구절로 꼽으며, 이번 곡에 담긴 깊은 감정을 강조했다.
이번 ‘굿 굿바이’는 화사의 음악적 변화를 상징하는 곡으로, 그동안 보여준 강한 이미지에서 한 발짝 물러나 진솔한 감정을 드러내는 발라드 장르를 선택한 점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컴백과 동시에 다이어트로 몸매를 변화시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화사는 유튜브 채널에서 “마음의 고생이 몸에 영향을 미쳤고, 그로 인해 몸매도 많이 변했다”고 언급하며, 자신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음을 밝혔다.
한편, 화사의 새로운 변신과 진심 어린 곡 작업에 대한 이야기는 하퍼스 바자 1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바자 유튜브 채널에서는 신곡 라이브와 함께한 영상 인터뷰도 공개되어 팬들에게 더 많은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 : 화사 화보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제공]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