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변우석 효과 통했다…‘살롱드립’ TV 진출로 흥행 확장 가속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인기가 디지털 플랫폼을 기점으로 방송 편성 확장으로까지 분출되고 있다. 출연진이 합류한 웹예능 ‘살롱드립’이 TV 채널 편성까지 확정 지으며 온라인과 레거시 미디어를 통합하는 입체적인 흥행 전략이 본격화되었다. MBC플러스 측은 유튜브 채널로 공개되는 ‘살롱드립’ ‘21세기 대군부인’ 편을 14일 오후 8시 MBC드라마넷에서 특별 편성한다고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오후 6시 온라인 선공개 직후 2시간 만에 TV 채널로 송출되는 유연한 편성 구조를 취한다. 이 같은 결정은 급변하는 콘텐츠 소비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려는 방송사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방송인 장도연이 이끄는 토크 중심 웹예능 ‘살롱드립’은 출연진의 진솔한 대화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해 왔다. 이번 특집에는 주연을 맡은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이 전면에 나서 작품 제작 과정의 뒷이야기와 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에피소드를 상세히 공유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편성 확대의 근거는 드라마가 보여준 압도적인 초반 화제성에서 기인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현대적 입헌군주제를 설정으로 재벌가 평민 성희주와 권력 밖의 왕자 이안대군 사이의 서사를 다룬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