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JTBC의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이대일 극본, 심나연 연출)가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굿보이’는 뜨거운 액션과 현실적인 감정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이야기로, 무엇보다 주인공 박보검의 변신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첫 방송에서 박보검은 정의를 향해 무모하게 돌진하는 경찰 윤동주로 등장,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JUSTICE’라는 문구가 새겨진 마우스피스를 물고 범죄 조직에 맨몸으로 뛰어드는 장면은 그의 정의감 넘치는 캐릭터를 더욱 부각시켰다. ‘굿보이’는 국가대표 선수 시절, 각자의 포디엄에서 영광을 누렸던 윤동주, 지한나(김소현), 김종현(이상이), 고만식(허성태), 신재홍(태원석) 등 5명의 경찰들이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들은 모두 국가대표 특채로 경찰이 되었지만, 어느 순간 그들의 인생은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 윤동주는 불의를 참지 못해 순경으로 강등되었고, 지한나는 경찰청 홍보의 일환으로 밀려난 사격 천재로 살아간다. 김종현은 내부 고발로 마찰을 일으키며 팀에서 고립되고, 고만식은 기러기 아빠로 늘 돈에 쪼들리
JTBC의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다가오는 첫 방송을 앞두고, 마지막 세 번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포스터는 '파이팅' 버전으로, 주인공들이 국가대표 선수단복을 입고 당당하게 선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달을 대신해 경찰 신분증을 거머쥔 다섯 명의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은 각기 다른 종목에서 쌓아온 열정과 기술을 한데 모아,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정의를 구현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국가대표 선수들이 주인공인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으로, 이들의 각기 다른 배경과 성격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번 포스터에서는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각자의 메달과 상징물을 들고 나타나, 그들이 펼칠 액션의 강렬한 예고편을 담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 역의 박보검은 챔피언 벨트를 들고 당당한 미소를 지으며, 뜨거운 열정을 상징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불의와 비양심을 마주할 때마다 자신감을 내세우는 열혈 경찰 윤동주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 역의 김소현은 소총을 어깨에 걸친 모습으로, 차가운 눈빛과 철저히 침착한 성격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