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13년간의 인연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기획사를 설립한다. 보도에 따르면 조인성은 지난 3일, 전속계약을 마친 엔에스이엔엠(전 아이오케이컴퍼니)과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새롭게 출범시킬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그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차태현도 함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배우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조인성은 “13년간 함께한 엔에스이엔엠의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변함없이 든든하게 지원해 준 덕분에 많은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전속계약 종료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그는, 새롭게 설립할 기획사에서 뜻이 맞는 후배 배우들을 영입하고 양성하는 계획도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만 조인성은 현재 류승완 감독 신작인 영화 '휴민트' 촬영을 위해 해외에 체류중인 상황으로, 회사 설립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은 촬영 일정을 마친 뒤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차태현 또한 이번 기획사 설립에 합류하며 조인성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차태현은 평소 조인성과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들은 과거 싸이더스HQ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또 tvN 예능 '어쩌다
‘용띠 절친’ 차태현X김종국, SBS ‘틈만 나면’ 시즌 피날레 장식 2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마지막 회에서는 ‘용띠 절친’ 차태현과 김종국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시즌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른 아침부터 분위기 좋은 카페에 모인 네 사람은 담소를 나누며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아쉬워했다. 특히 유연석은 이른 시간 녹화에 대해 궁금증을 보였고, 유재석은 “틈 친구 시간에 맞춘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의 깔끔한 외모에 유재석은 “너 왜 ‘런닝맨’보다 멋지게 하고 왔냐”며 놀라움을 표했고, 김종국은 “여긴 좀 다르다”며 달라진 모습을 과시했다. 카페에서는 김종국의 건강 강박증이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부터 “혈당 스파이크”를 걱정하는 김종국에게 유재석이 특별히 준비한 계란빵을 건넸지만, 김종국은 오히려 단백질과 운동에 대한 열강을 펼쳐 주변을 당황케 했다. “적당한 염분은 펌핑이 잘 된다”며 시작된 김종국의 건강 강의에 유재석은 “아침부터 너무 피곤하다. 제발 그냥 먹으라”며 손사래를 쳤다. 첫 번째 틈 주인으로는 ‘김영철의 파워 FM’ 라디오 막내 PD를 만났다. 이어진 인물 퀴즈 게임에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