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젠더 벤딩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연극 '디 이펙트'에 출연한 배우 이윤지가 지난 13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이 작품은 항우울제 임상시험에 참여한 '코니'와 '트리스탄', 그리고 이를 감독하는 박사 '로나 제임스'와 '토비 실리' 네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슬픔이라는 감정을 탐구하며,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배우 이윤지는 '로나 제임스' 박사 역할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디 이펙트'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그녀의 열연은 두드러졌다. 깊은 고뇌와 혼란을 담은 눈빛과 절제된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는 '로나 제임스'의 내면을 완벽하게 드러냈다. 첫 공연을 마친 이윤지는 "3월 말부터 '디 이펙트' 팀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는데, 드디어 첫 공연을 마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설렘과 떨림이 있었지만, 관객들과 함께 깊은 울림을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 앞으로도 저희 공연의 이펙트를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 이펙트'는 8월 31일까지 'NOL 서경스퀘어 스콘 2관'
1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배우 이윤지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하며 그의 세련된 분위기와 한층 깊어진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프로필 속에서 이윤지는 화사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로 단정하면서도 깊이 있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여유로운 눈빛이 돋보이며, 이는 이윤지의 편안하고 진솔한 매력을 그대로 전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반적으로 이번 프로필은 배우로서의 깊이와 인간적인 따뜻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04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이윤지는 이후 드라마 '열아홉 순정', '드림하이', '더킹 투하츠', '왕가네 식구들', '마이 데몬' 등과 영화 '커플즈', '안녕하세요', '드림팰리스'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영화 '드림팰리스'에서는 몰입도 높은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43회 황금촬영상', '2024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윤지는 세계 최초 젠더 벤딩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연극 '디 이펙트'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이전에도 연극 '클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