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키키(KiiiKiii·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첫 자체 예능 콘텐츠 ‘키키팡팡’을 통해 대중과 더 가까운 온도를 나누고 있다. 지난 11일 공개된 2화에서는 다섯 멤버의 자연 속 일상과 자유 시간이 담긴 ‘시골 라이프’가 펼쳐졌다. 화려한 무대 밖에서 마주한 이들의 모습은 소박하고 정겨웠으며, 동시에 예능 신인의 반짝이는 감각이 돋보였다. 이번 회차는 전편에 이어 할머니 댁에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목장 체험을 마친 멤버들은 자유 시간을 보내며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만끽했다. 먼저 지유와 수이는 들길을 따라 산책을 하며 눈앞의 푸르름과 마을의 온기를 함께했다. 지나가던 집에서 풍겨온 연기에 “누룽지 냄새 난다”며 감성을 자극하는 멘트를 던진 두 사람은, 솥뚜껑 삼겹살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며 자연스레 ‘찐친’의 온기를 보여줬다. 수이는 평소 요리를 도맡는 지유에게 “과일 깎고 고기 굽는 건 늘 너 담당 같다”고 말했고, 이에 지유는 “해준 걸 좋아해 주는 게 기분이 좋다”며 리더로서의 섬세한 진심을 전했다. 정자에 누운 두 사람은 서로의 공통점을 찾다 “알통즈”, “사오정즈” 등의 별명을 지으며 유쾌한 호흡을 자랑했다. 티
배우 안효섭이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꺼내 들었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그의 모습은 ‘배우’라는 한정된 수식어를 넘어서며, 진정성 가득한 감동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최근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팬미팅 ‘I WANT TO SAY ( )’ 라이브 클립 영상 시리즈는 팬과 배우가 감정을 주고받는 진심 어린 기록으로,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에서 진행된 팬미팅 실황을 바탕으로 10개의 라이브 무대를 각각의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단순한 무대 기록을 넘어 곡마다 고유한 연출과 편곡, 감성이 입혀졌고, 안효섭은 노래 선곡부터 무대 구성, 영상 편집까지 전 과정에 깊이 관여했다. 이는 배우와 아티스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안효섭의 예술적 성향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타이틀 ‘I WANT TO SAY ( )’는 관객과 배우 사이의 정서적 소통을 극대화한 기획의도다. 빈칸 안에 각자의 진심을 담아 완성하는 형태는, 안효섭이 팬들에게 보내는 ‘열린 이야기’이자, 팬들이 함께 완성해 나가는 감정의 공간이기도 하다. 무대는 콘서트 못지않은 생생한 라이브 밴드의 사운드 위에 안효섭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이
글로벌 슈퍼 루키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는 이즈나(IZNA)는 11일, 유튜브 채널 ‘M2’에서 공개된 ‘MOVE TO PERFORMANCE’ 콘텐츠를 통해 ‘BEEP’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무대에서의 화려한 스타일링과 특유의 하이틴 감성을 담은 의상은 물론, 두근거리는 마음을 연상시키는 하트 액세서리까지 더해 각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였다. 퍼포먼스의 배경은 노란색으로 설정되어 청량한 느낌을 강조하며, 다채로운 제스처와 표정 연기, 그리고 절도 있는 군무는 곡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즈나의 ‘BEEP’은 귀여운 손동작과 포인트 안무가 돋보이는 곡으로,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카메라 워크와 클로즈업 샷을 활용하여 퍼포먼스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했으며, 이즈나만의 상큼하고 발랄한 무드를 한껏 발산했다. 손바닥 위에서 춤을 추는 등의 위트 있는 요소들은 팬들에게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곡 ‘BEEP’은 세계적인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참여하고, 유명 안무가 카일 튜틴(Kiel Tutin)이 안무 디렉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곡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마음속에 울리는 ‘경보음’을 모티프로
밴드 DAY6의 멤버 영케이(Young K)가 약 2년 6개월 만에 개인 커버곡 프로젝트 ‘YOUNG ONE(영 원)’의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YOUNG ONE’ 시즌4의 첫 영상이 데이식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음악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YOUNG ONE’은 지난 2020년 1월 처음 시작된 영케이의 솔로 커버 프로젝트다. 다인 보컬 밴드인 DAY6의 특성상 혼자서 무대를 꾸밀 기회가 적었던 그는, 본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단순한 커버곡 나열이 아닌, 영케이 특유의 감성과 해석이 담긴 재해석으로 많은 찬사를 받아왔다. 특히 시즌3는 그가 군 복무 중인 시기에도 매달 꾸준히 공개되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군 입대 전 미리 촬영해 둔 콘텐츠를 매달 공개하며, ‘케르미온느’(영케이+헤르미온느)라는 별명에 걸맞은 성실함을 입증했다. 이로 인해 ‘YOUNG ONE’은 단순한 프로젝트를 넘어, 영케이의 진심 어린 음악 여정을 기록한 하나의 연대기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4는 더욱 특별하다. 최근 종료된 ‘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
배우 변우석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의 여행 중 뜻밖의 감동적인 순간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채널 'VARO Playlist'에 공개된 영상에서 변우석은 밀라노의 한 식당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영상에서 변우석은 음식을 즐기며 "여행의 마지막 날에 좋은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든다"며 여행의 끝자락에 다다른 소회를 전했다. 이어 스태프가 "영상은 힘들 때 꺼내볼 수 있어 좋다"는 말을 건네자, 변우석은 깊이 공감하며 "그게 영상의 힘이다. 인생이 남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변우석은 자신의 젊은 시절이 영상으로 남아 팬들과 공유되는 것에 대해 감동을 느낀 듯,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돌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왜 눈물이 나죠?"라며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렸다. 순간적으로 분위기가 어색해진 변우석은 “너무 맛있어서 그런다”며 웃음을 지어 보이며, 감정을 다스리려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그의 눈물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우리가 너무 늦게 알게 된 게 미안하다", "변우석의 진심이 전해졌다", "앞으로도 행복만 가득하길"
배우 김강우가 유튜브를 통해 인간적인 면모와 배우로서의 진중함을 오가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그는 평범한 일상과 무대 위 카리스마가 교차하는, 반전 매력의 ‘갭 차이’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영상 속 김강우는 절친한 동료 배우 임형준, 홍기준과 함께 가평으로 여행을 떠나 유쾌한 ‘유부남 3인방’ 케미를 뽐냈다. 허심탄회한 육아 고민과 가족 이야기로 채워진 대화는 웃음 속에서도 깊은 공감을 자아냈고, 셋의 꾸밈없는 우정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반면 배우 김강우의 본업 모드는 정반대였다. 최근 업로드된 영상에는 예능 ‘4인용 식탁’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출연 비하인드, 그리고 영화 파과 VIP 시사회 현장이 담겼다. 그는 ‘극I(내향형)’이라 표현하던 모습과는 달리 카메라 앞에서는 자연스럽고 여유 있는 진행을 선보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관객 앞에서 영화에 대한 진심 어린 소회를 전하는 모습은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울림을 남겼다. 절제된 말투와 눈빛에서도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이 엿보였다. 이처럼 김강우는 화면 밖에서도 철저한 자기 관리와 연기 철학을 고스란히 드러내
드라마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완벽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수빈과 연준, 그리고 배우 강유석이 특별 프로젝트 유닛 ‘하이 보이즈’를 결성,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OST ‘그날이 오면’ 퍼포먼스 비디오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12일 스튜디오 마음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단순한 OST 차원을 넘어 하나의 완성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의 조화로운 호흡과 청량한 무드 속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는 마치 진짜 아이돌 유닛의 데뷔 무대를 방불케 했다. 극 중 강유석이 연기하는 엄재일 캐릭터는 과거 인기 보이그룹 ‘하이 보이즈’ 출신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그 설정을 현실로 끌어와 구현한 ‘그날이 오면’은 통통 튀는 기타 리프 위에 청춘의 사랑과 설렘을 녹여낸 가사로 구성돼 극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렸다. 후렴부에서는 볼과 가슴을 가리키는 귀여운 포인트 안무가 더해져,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번 영상은 9회 방송 말미에 일부 장면이 깜짝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고, 본 영상이 업로드된 이후엔 온라인상에서 “진짜 하이 보이즈 데뷔해도 되겠다”, “무대 보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오는 17일 오후 8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챕터를 연다. 전역 이후 처음으로 나서는 국내 라디오 일정이자, 전날(16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Echo의 컴백 활동의 시작점이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출연은 DJ 웬디와의 재회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에 수록된 듀엣곡 '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를 통해 음악적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팬 쇼케이스 무대에서의 라이브 공연으로 진정성 있는 케미를 입증한 두 사람의 만남이 다시 라디오라는 무대를 통해 이어지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Echo’의 타이틀곡인 ‘Don’t Say You Love Me’를 포함한 앨범 Echo의 수록곡들이 최초로 라디오 전파를 타며, 진이 직접 들려주는 곡에 얽힌 제작 에피소드와 작업 과정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삶의 다양한 순간을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으로, 진이 작사에 참여한 ‘Nothing Without Your Lov
배우 오연서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오연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전하며 "여러분들께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아 고민 끝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4월부터 함께 해요! (두근두근)"이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서는 오연서의 사뭇 달라진 분위기와 화려한 비주얼이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최근 애쉬 컬러로 염색한 머리와 스모키 메이크업을 통해 과거와는 다른 이미지로 변신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과 함께 여전히 뛰어난 미모를 뽐내며 38세라는 나이를 믿기 어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오연서의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은 단순히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을 넘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다는 오연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오연서는 그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유튜브 활동을 통해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연서는 '플레이어2'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해온 오연서는 올해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
슈퍼카 대신 기부를 선택한 이지혜의 따뜻한 마음, 그 특별한 의미 방송인 이지혜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6일, 그녀는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기부 소식을 전하며, "내가 죽었을 때 많은 사랑을 뿌리면 자식들이 그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다"며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이지혜는 생일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소형 전기차 구매’를 설정하고, 중고차 매장에서 슈퍼카를 구경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러나 고급 차를 보고 느낀 물욕을 곧바로 자제하며, "살아있는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했다. 이지혜는 "물질적인 것이 아무 의미가 없다"며 기부를 결심했고, 아픈 아이들을 위해 병원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그녀는 아산복지재단에 기부할 때, 병원 측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 혜택에도 주목하며, "습관적으로 기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남편 문재완은 "와이프가 대단하다"며 칭찬의 말을 전했고, 이지혜는 "앞으로도 계속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매년 기부하는 모습이 멋지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지혜의 선행을 응원했다. 이지혜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가 단순히 물질을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