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이 오랜 시간 꿈꿔온 ‘드림 하우스’를 드디어 공개했다. 경기도 평택에 약 300평 규모로 건축 중인 이 대저택은 단순한 ‘집’의 개념을 넘어선다. 지상 2층, 지하 1층의 구조에 실내외를 관통하는 리조트급 시설, 그리고 미국 현지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설계까지. MBC ‘구해줘! 홈즈’에서 일부 외관이 공개된 이 집은 방송 직후 온라인 상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브라이언의 새 보금자리는 단연 압도적인 규모가 눈에 띈다. 무려 300평에 달하는 대지는 평택 한적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총 3층짜리 단독주택으로 전면에는 넓은 잔디 마당과 대형 차고가 자리했다. 특히 차고는 리모컨으로 자동 개폐되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3.3미터에 달하는 높은 천장으로 대형 SUV도 무리 없이 수용 가능하다. 게스트룸, 피트니스 센터, 넓은 오픈형 거실과 주방은 물론, 지하에는 당구대와 바, 영화관까지 완비되어 있어 그야말로 ‘집 속의 복합문화공간’이라 할 만하다. 특히 브라이언이 공들여 설계한 다이빙 가능한 수영장은 인공폭포와 퍼걸러까지 더해져 고급 리조트를 방불케 했다. “이 정도 규모의 설계는 국내에서도 보기 드물다”며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질이는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5월 11일 방송분에서는 연극 ‘킬링 시저’의 홍보차 출연한 배우 유승호와 손호준이 등장했으며, 이 중 유승호와 멤버 지예은 사이에 펼쳐진 1일 러브 시뮬레이션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은 ‘킬러들의 영역 표시’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각각 ‘호랑이파’와 ‘메뚜기파’로 나뉘어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수행했다. 게임의 승패도 중요했지만,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은 건 예상치 못한 유승호와 지예은 간의 로맨틱한 분위기였다. 초반부터 지예은은 유승호에게 호감의 시그널을 보냈다. 버스 안에서 유승호가 “실제로 보니 미인이시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자, 지예은은 “저 승호님 되게 좋아했는데”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고, 유재석은 "승호가 거짓말은 안 해. 녹화 끝나자마자 카니발 타고 도망간다"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풀었다. 이어진 ‘즉석 떡볶이 게임’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됐다. 유승호는 게임에서 패배해 아무것도 못 먹게 됐고, 이를 본 지예은은 “같이 먹으면 안 돼요?”라며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급기야 “이거 먹으면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개그맨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가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과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양세형과 양세찬은 어머니의 예비군 수료 이야기를 나눴다. 양세형은 "어머니가 최고령 예비군으로 수료했다. 어머니가 전쟁이 나면 적군 두 명은 사살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셨다"며 유머 섞인 자랑을 전했다. 양세찬은 어머니가 군복을 입고 경례하는 사진을 보내며 "엄마가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어머니가 사격, 수류탄 던지기 등의 군사 훈련을 즐기고 사진을 보내는 모습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형제의 대화는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이어졌다. 양세형은 "아버지는 무뚝뚝하지만 늘 아들들의 편이셨다. 아버지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을 때는 눈물을 삼켜야 했다"며 아버지의 상을 회상했다. 또한 "지금도 결정을 내릴 때마다 아버지에게 물어보곤 한다.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해 눈시울을 붉혔다. 양세찬은 형에게 "형이 하고 싶은 걸 하게 해주고 싶다"며 형을 향한 걱정과 사랑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며 깊은 우애를 보여주었다.
블랙핑크 제니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JENNIE'를 통해 신곡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의 가사 해석 영상을 게시하며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워졌다. 이번 영상은 제니가 직접 자신의 노래를 소개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서 제니는 "제니의 영어 교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며 유쾌하게 시작했다. 이어 '러브 행오버'의 가사를 한 줄 한 줄 풀어 설명하면서 한국 팬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친절하게 해석했다. 특히, "이 노래는 톡식(Toxic)한 관계를 다루고 있는데, 그 복잡하고 애매한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하며 곡의 감정선을 전달했다. 제니는 "저는 영어 선생님이 아니니까 재미로만 봐주세요"라며 팬들에게 유쾌한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콘텐츠는 개그맨 양세찬이 출연한 유튜브 채널 '쑥쑥'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제니가 신곡 '러브 행오버'의 가사와 감정을 한국어로 풀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구상한 것이다. 제니는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노래를 듣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제니의 진지하면서도 친근한 해석에 감동하며, "제니의 귀여운
블랙핑크 제니가 유창한 영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어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쑥쑥'에 출연한 제니는 영어 인터뷰를 많이 찾아보며 영어 실력을 더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제니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그것을 명확하게 전달하려면 계속 공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니는 뉴질랜드에서 유학하며 영어를 익혔지만, 여전히 인터뷰에서 더 나은 전달력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영어를 통한 소통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제니는 "인터뷰는 제 생각을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이라 더욱 신경 쓴다"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제니는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를 3월 7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대부분 영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니는 한국어 해석과 가사 풀이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제니는 "언어의 장벽이 있을까 봐 걱정돼, 팬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에서는 제니가 팬들을 위한 콘텐츠 아이디어 회의에 참여하며 솔직한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그는 "노래만 낸다고 해서 사람들이 쉽게 듣지 않더라. 팬들이 원하는 것을 잘 모르겠다"며 활동 방향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챌린지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 MC 전현무와 양세찬이 홍콩에서 펼친 이색적인 여행과 중국 배우 판빙빙과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방송된 '톡파원 25시'에서는 전현무와 양세찬이 홍콩의 대표적인 패션 잡지 '보그' 창간 5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티에서 두 사람은 중국의 톱스타 판빙빙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판빙빙은 전현무와 양세찬에게 한국어로 "안녕하세요"와 "오빠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판빙빙에게 최근 한국에서 촬영한 영화에 대해 물었고, 판빙빙은 "한국 음식이 정말 맛있었고, 촬영 팀과 함께한 경험도 훌륭했다"라고 답했다. 또한, 전현무가 "함께 일하고 싶은 한국 배우나 감독이 있냐"라고 묻자, 판빙빙은 "안성기 선배님과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판빙빙은 '톡파원 25시'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고, 전현무와 양세찬은 "꿈같은 시간이었고, 다른 미디어와는 다르게 판빙빙과의 인터뷰를 독점 공개했다"라며 기뻐했다. '톡파원 25시'는 해외 거주 중인 교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톡(Talk)'파원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영상을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