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미선이 긴 유방암 투병을 마치고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랜 시간 병마와 싸우며 잠시 활동을 멈췄던 그는 새 가족 관찰 예능 ‘남의 집 귀한 가족’을 통해 다시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오며 담담한 진심을 전했다. MBN 새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 측이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는 박미선과 이봉원 부부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겼다. 건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박미선은 암 진단 당시의 충격과 치료 과정을 차분히 털어놓으며 깊은 울림을 안겼다. 박미선은 “방송 녹화 중에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정확하게 얘기를 안 해주는데 느낌이 이상한 건 알지 않냐”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녹화가 눈에 잘 안 들어오더라. 다음 날 병원에 가서 확인하고 저의 첫 마디가 ‘저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였다”고 회상했다. 수많은 무대와 방송을 소화해온 베테랑 방송인이었지만, 갑작스러운 암 진단 앞에서는 누구보다 막막한 평범한 환자였던 셈이다. 특히 그는 건강보다 방송 스케줄을 먼저 걱정했던 당시의 심경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미선은 “스케줄이 너무 많이 잡혀 있어서 방송부터 생각났다”고 말하며 책임감 강한 방송인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모든 활동을 잠시 내려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7세 연하의 발라드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신지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며 "기사 보고 많이 놀라셨죠?"라며 기자들의 빠른 보도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오늘 웨딩촬영을 했고, 촬영 중 기사를 접하게 돼 글을 늦게 올렸다"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 촬영을 미리 진행한 이유를 설명했다. 신지와 문원의 결혼은 내년 상반기 서울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두 사람은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를 통해 만난 인연을 바탕으로 깊은 신뢰를 쌓아가며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해졌다. 문원은 1988년생으로, 신지보다 7살 어린 가수다. 그는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했으며, 이후 '헤어져야 하니까'와 '잠시 쉬어가기를' 등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신지와 문원은 오는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발매할 예정으로, 두 사람의 음악적 케미가 결혼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곡은 사랑이 마법처럼 다가오는 순간의 설렘과 떨림을 담은 노래로,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작품이 될 전망이다. 한편, 신지는 1998년 코요태의 멤버로 데뷔해 ‘순정’,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