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임대 멤버로 합류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다니엘의 소속사인 스타로드컴퍼니 공식 SNS에 따르면, 24일 진행된 녹화에서 최다니엘은 일회성 게스트가 아닌 '임대 멤버'로서 첫 등장, 기존 멤버들과의 호흡을 예고했다. 임대 멤버 제도는 지난해 도입된 시스템으로, 게스트가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방식이다. 이미 강훈과 지예은이 임대 멤버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에 신선함을 불어넣었고, 이제 최다니엘이 그 뒤를 이은 세 번째 인물로 합류한 것이다. 최다니엘은 최근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MBC '정글밥2'와 tvN '위대한 가이드2' 등에서 보여준 자유롭고 털털한 매력은 물론, 유튜브 채널 '최다치즈'에서의 진지한 모습도 많은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는 예능에서 보여주는 엉뚱한 반전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런닝맨'에서 어떤 캐릭터를 펼칠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녹화는 ‘새 임대 멤버 환영 이벤트’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다니엘의 유머감각과 기존 멤버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파파야 출신인 아내 고은채(본명 황윤미)와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뮤지컬 ‘웃는 남자’의 박은태, 이석훈, 규현이 게스트로 등장했으며, 박은태는 아내가 자신의 매니저 역할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박은태는 아내 고은채에 대해 “현재 전업으로 제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결혼 후에도 서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유재석은 “좋은 점도 있지만…”이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하하는 “자유롭게 다니세요”라며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석진은 “(부부끼리) 떨어져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조언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박은태는 이에 “저는 아내를 모시고 다닌다”며 부드럽게 대처해 분위기를 풀었다. 2번째 게임 중 아내가 멤버였던 파파야의 대표 노래가 나왔지만 박은태는 제목을 맞히는데 실패했고, 가사도 몰라서 당황하더니 “나 모르겠다”며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동행한 아내 고은채 얼굴을 가린채 깜짝 등장해 힌트를 전했고, 목소리 출연만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점심식사 중 박은태는 고은채와 14년간의 결혼생활을 자랑하며, 두 사람 사이에는 세 자녀가 있다고 밝혔다. 박은태는 “평상시 개런티 협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