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7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와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 셰프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요리 대결에 앞서 권성준 셰프는 "제가 우승하긴 했지만 (에드워드리 셰프가) 주목을 많이 가져가셨다. 오늘도 주목을 빼앗길까봐 걱정된다"며 "세 번째 대결인데 가장 긴장되고 진지한 대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에드워드 리 셰프는 "전 요즘 한국에서 사랑을 받아서 너무 행복하다. 근데 오늘은 사랑 필요 없다. 복수"라며 복수를 선언해 웃음과 기대를 자아냈다. 이번 대결의 주제는 깻잎.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들어가며 두 셰프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깻잎의 매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려 했다. 권성준 셰프는 ‘흔들리는 뇨키 속에서 네 깻잎 향이 느껴진다’라는 주제로, 깻잎을 활용한 독특한 뇨키 요리를 준비했다. 깻잎 향을 후반부에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그의 요리는 다양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특히 깻잎 향이 나중에 강하게 다가오는 점에서 손석구를 놀라게 했다. 권성준은 깻잎의 향을 강조하기 위해 뇨키와 라구 소스를 정성스럽게 준비하며, 그 맛의 깊이를 더했다. 반면, 에드워드 리 셰프는 ‘천국보다 더 아름다운 쌈
지난 19일 방송된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과 코미디언 이은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셰프들과 흥미진진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장원영이 자신의 숙소 냉장고 속 재료들을 사용하여 요리할 셰프 두 명, 최현석과 권성준의 대결로 시작되었다. 장원영은 "숙소 냉장고에 멤버들의 음식을 제외하고 저의 재료들만 가지고 왔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식습관을 공유했다. 그녀는 "저는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지만, 크리미하고 느끼한 음식을 좋아한다"라고 밝혀 셰프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그녀의 냉장고에는 다양한 우유와 식재료들이 가득 차 있어 셰프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요리 대결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럭키초이 스테이크'를, 권성준 셰프가 '피스타치오 아센디오'를 선보였다. 최현석 셰프는 카망베르와 여러 종류의 치즈를 활용하여 고소한 맛을 강조하며 요리를 완성했다. 장원영은 그의 플레이팅에 감탄하며 "너무 예쁘고 제 스타일이에요"라고 말했다. 권성준 셰프도 자신만의 특별한 소스를 이용하여 파스타와 샐러드를 만들었다. 장원영은 "제가 먹어본 샐러드 중 가장 맛있어요"라고 극찬하며 두 요리 모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