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의 바리톤 고우림이 군 제대 후 첫 공식 행보로 팬들과 마주한다. 오는 6월 7일과 8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단독 팬미팅 ‘Rainforest’는 단순한 복귀 무대를 넘어, 고우림이 팬들과 교감하며 재시동을 거는 특별한 시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만기 전역한 고우림은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의 만남을 첫 일정으로 택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Rainforest’는 2023년 10월 성료한 단독 콘서트 ‘[#000000] BLACK’ 이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선 솔로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팬미팅이라는 포맷을 통해 고우림은 무대 위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유쾌한 입담과 인간적인 매력까지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고우림은 공식 SNS를 통해 합주 연습 현장과 D-데이 콘텐츠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지속적으로 고조시켰다. 특히 팬 참여형 콘텐츠인 ‘고우림 Ko-Qulz’, ‘주접 멘트 공모전’ 등은 공연을 단방향 무대가 아닌 쌍방향 축제로 만들겠다는 고우림의 기획 의도를 엿보게 한다. 음악과 이야기, 웃음과 감동이 오롯이 담길 이번 팬미팅은
가수 고우림(30)이 19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그룹 포레스텔라의 막내이자 김연아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군악대 성악대 소속으로 복무하며 약 1년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고우림은 이날 오후 8시 포레스텔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전역 인사와 함께 팬들과 오랜만의 만남을 갖는다. 공식 행사 없이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그는 근황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직접 밝힐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우림은 입대 전까지 포레스텔라의 전국 투어와 솔로 콘서트 등 활발한 무대 활동을 펼쳐온 실력파 보컬이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2017년 JTBC ‘팬텀싱어2’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결성된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22년에는 김연아와 3년의 연애 끝에 결혼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고, 결혼 1년 만에 자원입대하며 당분간 무대와는 거리를 두었다. 하지만 복무 중에도 팀과의 유대를 이어왔다. 휴가 중 콘서트장을 찾거나 멤버 강형호의 결혼식에서 김연아와 함께 축가를 부르는 등 포레스텔라의 일원으로 존재감을 지켜왔다. 특히 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