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스(UNIS)가 '디 어워즈'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니스는 디 어워즈 드림스 실버 라벨(DREAMS SILVER LABEL)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해당 트로피는 앞으로 K팝을 이끌어갈 우수 신인들에게 주어진다. 수상대에 오른 유니스는 "'디 어워즈'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수상까지 하게 됐다. 올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거로 생각하고 2025년도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유니스는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 이 상을 받게 해줘서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본 시상식에 앞서 지난 18일 유니스는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DISCOVERY) 올해의 발견상 수상자로도 소개된 바 있다. 이로써 유니스는 '디 어워즈'에서 총 2개의 상을 수여받으며 2024년 펼친 활약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동시에 증명해 냈다. 이어서 지난 한 해 활동곡 '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방송 2회 만에 급격한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보물섬' 2회의 전국 시청률은 8.1%, 수도권 기준으로는 7.8%를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 대비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9.9%까지 치솟으며 토요 미니시리즈 1위는 물론 주간 미니시리즈 1위까지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송에서는 주인공 서동주(박형식 분)와 염장선(허준호 분)의 본격적인 대립이 그려졌다. 서동주는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 여은남(홍화연 분)의 배신을 목격하며 극도의 배신감을 느꼈다. 그 배신의 배후에 염장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결혼식장에서 여은남이 다른 사람과 결혼하려는 모습을 보고 심한 충격을 받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감정의 혼란을 겪는 서동주 캐릭터의 내면 연기가 돋보였다. 이후, 서동주는 대산그룹 차강천(우현 분) 회장과의 관계에서 비밀을 알게 되며 더욱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차강천 회장은 서동주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서동주는 대산그룹을 떠나겠다고
하이브(HYBE)가 미국 현지에서 차세대 보이그룹 멤버를 모집하는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 하이브 아메리카 CEO, 그리고 4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라이언 테더(Ryan Tedder)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하이브의 음악적 혁신과 글로벌 팬덤 구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디션은 공식 홈페이지(hybeamerica-audition.com)를 통해 13세부터 23세까지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보컬 및 댄스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과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하이브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을 발굴하고, 하이브만의 K-팝 방법론을 미국 주류 시장에 성공적으로 이식할 계획이다. 방시혁 의장은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한 K-팝 스타들의 글로벌 성과를 강조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하이브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KATSEYE(캣츠아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K-팝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이번 보이그룹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라이언 테더 역시 "우리는 최고의 음악으로 현존하는 가장 팬 중심적인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ASTRO)가 9주년을 맞아 새 싱글 ‘트와일라잇(Twilight)’을 23일 오후 6시 발매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여정을 이어갔다. ‘트와일라잇’은 아스트로의 리더 진진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 새로운 희망을 맞이한 시점을 그린 곡이다. 특히 인트로에서 울리는 시계 소리와 청량한 피아노 선율은 아로하(팬덤명)와 함께한 지난 시간을 상징하며, 이어지는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후렴에서 들리는 신스 사운드와 일렉트릭 기타 라인은 아스트로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 스타일을 강조하며, 프로듀서 팀 AIMING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아스트로는 이번 싱글을 통해 팬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2016년 2월 23일 데뷔한 아스트로는 이번 9주년을 맞이하며 여전히 변함없는 팀 시너지와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서클스(Circles)’에 이어 데뷔 기념일에 신곡을 발표하며 팬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트와일라잇’은 아스트로와 팬들이 함께 걸어온 길을 기념하는 의미 깊은 작품으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아스트로의 멤버
배우 소지섭이 영화 '서브스턴스'의 투자자로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기준 '서브스턴스'는 누적 관객 수 50만 명을 넘어섰으며, 그의 이름이 붙은 작품들이 국내 영화 시장에서 어떤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소지섭은 국내에서 쉽게 상영되기 힘든 독립영화를 투자하고 수입하면서 2014년부터 영화 수입·배급사 '찬란'에 꾸준히 투자해왔으며, '서브스턴스' 역시 그가 투자자로 참여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소지섭이 선택한 영화들은 예술적인 가치와 독특한 매력을 지닌 작품들로 주목받았고, 이번 '서브스턴스' 역시 그 예외가 아니었다. 소지섭의 안목은 단순히 배우로서의 활동을 넘어서, 영화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투자자로서의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 '서브스턴스'의 경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외화 독립예술영화로는 11년 만에 누적 관객 수 50만 명을 넘기며, 소지섭의 투자가 정확했음을 입증했고, 소지섭이 투자한 영화들이 국내에서 점차 입소문을 타면서, 그의 '픽'에 대한 신뢰도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한편 '서브스턴스'는 그 자체로도 매우 특이한 작품이다. 고전적인 할리우드의 미와 젊음에 대한 집착을 신랄하게 풍자
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유픽과 함께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동한 이번 시상식은 K팝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아티스트들의 뛰어난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번 시상식의 가장 큰 영예인 ‘올해의 아티스트’ 상은 글로벌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세븐틴이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 투어’ 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활약을 이어갔고, 에스파는 ‘올해의 노래’와 ‘베스트 비디오’ 부문을 석권하며 그 해 최고의 곡을 선보였음을 입증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올해의 레코드’와 ‘베스트 스테이지’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팝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라이즈는 ‘올해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며 감동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올해의 신인상은 투어스와 NCT WISH가 나란히 수상하며, 차세대 K팝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는 ‘디 어워즈 아이코닉’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K팝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K팝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아티스트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2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써니데이(2025)'의 무대 인사가 열렸다. 로맨스 코미디 영화 '써니 데이' 무대 인사에는 감독 이창무, 배우 강은탁, 김정화, 최다니엘, 한상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대 인사에서 이창무 감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해 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 모두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우 강은탁은 "귀한 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어 영화를 관람해 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영화에서 따뜻한 감정을 받으셨다면 주변에 좋은 소문을 많이 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 "그 소문이 저희 모두를 살릴 수 있다"라며 관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배우 김정화는 "오늘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저희 영화에 대한 좋은 소문을 많이 내주시고, 저희가 의도했던 따뜻한 마음과 위로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추운 날씨에도 귀한 발걸음을 옮겨 저희 영화 '써니 데이'를 관람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최다니엘의 생일로 무대 인사 도중 깜짝 생일 파티가 열려 관객들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았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중국의 대표적인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왕이뮤직(NetEase Cloud Music)과 전략적 저작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쉽은 중국 내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고, 현지 팬들에게 자사 아티스트들의 K-POP 음악을 보다 폭넓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프로모션을 포함한 다각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왕이뮤직은 중국 내 MZ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음악 플랫폼 중 하나로, 현지 음악 팬들이 K-POP을 더욱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왕이뮤직의 활성 이용자 수는 약 2억 6천만 명에 달하며, 이 중 31.4% 이상의 이용자가 개인 맞춤형 음악 추천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 특히,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들은 왕이뮤직 내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걸그룹 아이브(IVE)는 해당 플랫폼에서 34.9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곡이 10만 명 이상의 즐겨찾기를 기록하는 등 중국 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왕이뮤직은 지속적으로 K-P
2023년, 유튜브 심스틸러의 스케치 코미디 드라마 '인턴'의 주인공 역으로 데뷔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최하슬이 최근 스케치 코미디 유튜브에서 주연 고정 역할로 출연하며 유튜브 스케치 코미디 분야의 신스틸러 배우로 급격히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뮤즈온에어와 배우 최하슬과의 단독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하슬은 자신의 연기 철학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배우 최하슬은 숏폼 드라마를 마무리하고 '웃기시네' 스케치 코미디를 비롯한 다양한 스케치 코미디,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그녀는 "북한 사투리로 된 대본을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껴 연기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입시를 준비하며 연기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죠."라며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출연작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과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사실 고르기는 너무 어려운데요. 다 새로운 캐릭터이고, 그것마다의 매력들이 많아서 어렵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촬영을 마무리했던 숏폼 드라마가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연기를 하며 마주한 어려움에 관해서는 "연기라는 자체가 어려운 것 같아요
배우 이정재가 tvN의 인기 어촌 리얼리티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에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월 20일 "이정재가 '언니네 산지직송2' 첫 회 촬영에 참여 중"이라며 출연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제철 먹거리와 바다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일거리 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한 염정아와 박준면이 시즌2에도 출연하며, 임지연과 이재욱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정재의 출연 소식은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정재는 염정아와 임지연이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의 공동 대표이기도 해, 그들과의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이정재는 넷플릭스의 전 세계적인 히트작인 ‘오징어 게임’ 시즌3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시즌1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그는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과 강렬한 서사로 다시 한 번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의 모습은 그가 예능에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사진) 아티스트컴퍼니 공식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