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오는 6월 29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디자인스퀘어에서 레트로 다방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옛날 다방'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심플하고 개성 있는 일러스트로 유명한 디자인 스튜디오 '리틀템포 디자인'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옛날 떡볶이, 유선 전화기 등 추억의 음식과 제품에서 영감을 받은 키링, 유리컵 등의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굿즈를 만날 수 있다. KT&G 상상마당 홍대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방문객들이 옛 시절의 낭만을 색다른 감성으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에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 중이며, 연간 방문객 수는 약 320만 명에 달한다. 또한, 매년 3,000여 개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중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옛날 다방' 팝업스토어는 과거의 향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KT(대표 김영섭)는 만 34세 이하 Y세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통신, 식생활, 생활 편의 혜택을 아우르는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을 5월 19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독립 생활을 시작한 고객들이 통신비 부담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를 사용 중인 가족이 있을 경우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 할인을 통해 월 1만 원대에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며, 혼자서도 모바일·인터넷 결합 및 KT Shop 단독 할인 혜택을 통해 실속 있는 요금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인터넷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이용 요금에 따라 ‘LG 스마트모니터 스윙’ 가전 구독 사은품을 특가로 제공하며, Y세대 고객에게는 추가로 스타벅스 1만 원권을 증정하는 특별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캠페인의 핵심은 종합식품기업 ㈜오뚜기와의 협업이다. KT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매월 인터넷 신규 가입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Y x 오뚜기 콜라보 밥상’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전자레인지로 조리 가능한 파우치형 카레와 짜장, ‘가뿐한끼’ 현미밥,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저당 케찹
고양특례시는 오는 6월 14일에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이 축제는 선거 일정으로 인해 6월 14일로 연기되었다. 7년 연속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과 행주산성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양시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로, 전투의 무기였던 돌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주춧돌로 변화하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행주 드론 불꽃쇼’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임진왜란부터 광복의 순간까지 나라를 구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또한, 신기전, 비격진천뢰, 화차 등의 전략 화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양시 최대 규모의 수상 불꽃놀이가 한강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주 출정식’에는 미스트롯 초대 진이자 만능 소리꾼 송가인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악퉁, 추리 밴드, 환술 극단 담, 마술 극단 다채, 아슬아슬 줄타기 공연 등 전통 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KGM이 이탈리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액티언과 함께 자사의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이탈리아 시에나의 라 바냐이아 골프 리조트에서 열렸으며, 약 300명의 기자, 딜러, 세일즈 매니저 등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날인 6일에는 미디어 콘퍼런스를 통해 액티언의 론칭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이와 함께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그리고 KGM 브랜드 전반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KGM은 실용적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음 날인 7일에는 기자와 딜러들이 직접 액티언을 비롯한 다양한 모델을 시승해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액티언뿐만 아니라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무쏘 스포츠 등 기존 모델들도 체험하며 KGM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액티언은 뛰어난 주행 성능과 조용한 승차감, 넉넉한 실내 공간, 세련된 외관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날에는 세일즈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 교육과 시승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아이코어이앤씨가 성공적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실전 맞춤형 교육인 'e커머스 비즈니스 교육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성공사례 분석과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이커머스 창업 및 운영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롯데ON과 G마켓이 함께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실제 쇼핑몰 플랫폼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온라인 스토어를 구축하고 홍보 및 마케팅 활동까지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G마켓, 옥션, 롯데ON 등 주요 플랫폼 입점 연계, 현직자 멘토링, 실시간 온라인 중계,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 등 폭넓은 지원이 제공된다. 수료 이후에도 광고 및 마케팅 지원, 전용 기획전 운영, 창업 컨설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교육-창업-판로개척-지속성장'의 전 과정이 하나의 프로그램 안에서 완결된다. 특히, 올해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ChatGPT, Midjourney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 교육도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배우 채수빈과 함께 '일룸이 이룸'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룸이 가구를 넘어 일상에 기대를 더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의 삶과 감정 속에 스며들어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는 15일부터 공개될 캠페인 영상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과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변우석과 채수빈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인다. 이들은 마치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연상케 하는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헤이븐' 편에서는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우연히 재회한 인물들의 대화와 기억 속에서 일룸의 다양한 가구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프리미엄 매트리스 '헤이븐', 블록 소파 '플로코', 모션형 다이닝 테이블 '업 모션 테이블' 등이 소중한 기억과 감정이 쌓이는 순간마다 함께하며, 일룸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내고 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기억을 환기시키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삶의 한 장면을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단순한 배경으로서의 가구가 아닌, 삶의 중요한 순간
8일, 서울 용산구가 구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버추얼 유튜버(Virtual Youtuber) '용이랑'을 공개하며 디지털 소통 행정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용이랑'은 용산구의 주요 정책과 행정 정보를 보다 친숙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가상 캐릭터로, 실제 인물의 표정과 움직임을 반영하여 영상 콘텐츠 및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 이름은 '용산'의 '용'과 '함께'라는 뜻의 '이랑'을 결합해 만들어졌으며, '용산과 함께하는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캐릭터 콘셉트는 용산구의 '신입 공무원'으로 설정되어, 앞으로 구민들에게 민원 안내, 정책 소개, 구정 소식 등을 유쾌하고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름 선정 과정에서도 주민 참여가 두드러졌다. 용산구는 지난 4월 구민들을 대상으로 이름 공모를 실시해 총 1,507건의 제안을 받았고, 이 중 심사를 거쳐 후보 3건을 선정했다. 이후 온라인 투표에는 1,645명이 참여해 최종적으로 '용이랑'이라는 이름이 결정되었다. 공모와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총 3,152명에 달했다. 용산구는 앞으로 '용이랑'을 활용한 카드 뉴스, 릴스, 쇼츠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행정 정보를 전달하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신제품 '서머 페스타 그라니따(Summer Festa Granita)' 4종을 출시했다. '그라니따'는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여름 디저트로, 시칠리아섬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음료다. 이 디저트는 얼음을 잘게 부숴 만든 독특한 식감 덕분에, 마치 눈 덮인 산맥처럼 보이는 모습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이번 신제품은 다음과 같은 다채로운 맛과 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 카페 콘파나 그라니따: 진한 에스프레소 얼음을 갈아내어 부드러운 휘핑크림과 바삭한 쿠키 토핑을 얹어,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 블루 레몬 그라니따: 지중해의 맑고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시칠리아 레몬을 사용해, 상큼하고 청량한 맛을 담았다. ▲ 포도 그라니따: 신선한 포도 과육과 얼음을 함께 갈아낸 후, 향긋한 자스민 향과 상큼한 레몬 젤라또를 더해 자연의 단맛과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 수박 그라니따: 여름의 대표 과일인 수박을 사용해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했으며, 부드러운 젤라또를 올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이탈리아의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만
WWF (세계자연기금)는 오는 9월 21일(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2025 서울어스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어스마라톤은 WWF와 ECOS (지속가능 친환경스포츠)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참가 신청은 자연보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의날(Earth Day)인 오늘 4월 22일부터 시작하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회 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10km 코스와 △21.0975km 하프코스로 운영된다. 10km 코스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프코스는 만 18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 WWF는 매년 3월, 전 세계적으로 1시간 동안 소등 하는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어스아워에 이어 ‘지구를 달리다’를 주제로 어스마라톤을 새롭게 선보이며,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보전의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별한 도서 '비행기의 세계여행'을 제작해 시각장애 관련 기관에 기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권 증진과 장애인식 개선을 목표로, 공사와 하트-하트재단이 2023년부터 협력하여 추진 중이다. 해당 도서는 큰 글자, 점자, 음성, 촉각 등 다양한 대체 자료로 구성되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에는 공사가 신규 기획한 콘텐츠를 추가하여 의미를 더했다. 도서 '비행기의 세계여행'은 꼬마 비행기와 요정이 인천공항 주요 취항지의 랜드마크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인천공항 임직원 및 상주 직원 약 250명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제작된 400권의 도서는 시각장애 관련 기관에 기부되어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많은 시각장애인들에게 간접적인 여행 경험을 선물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 및 운송 산업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