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 출신인 아내 고은채(본명 황윤미)와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뮤지컬 ‘웃는 남자’의 박은태, 이석훈, 규현이 게스트로 등장했으며, 박은태는 아내가 자신의 매니저 역할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박은태는 아내 고은채에 대해 “현재 전업으로 제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결혼 후에도 서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유재석은 “좋은 점도 있지만…”이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하하는 “자유롭게 다니세요”라며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석진은 “(부부끼리) 떨어져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조언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박은태는 이에 “저는 아내를 모시고 다닌다”며 부드럽게 대처해 분위기를 풀었다. 2번째 게임 중 아내가 멤버였던 파파야의 대표 노래가 나왔지만 박은태는 제목을 맞히는데 실패했고, 가사도 몰라서 당황하더니 “나 모르겠다”며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동행한 아내 고은채 얼굴을 가린채 깜짝 등장해 힌트를 전했고, 목소리 출연만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점심식사 중 박은태는 고은채와 14년간의 결혼생활을 자랑하며, 두 사람 사이에는 세 자녀가 있다고 밝혔다. 박은태는 “평상시 개런티 협상은
2월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골프 여제 박세리가 고향인 대전의 맛있는 여정을 공개했다. 박세리는 1998년 US 여자 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한국 골프를 세계에 알린 전설적인 선수. 그녀의 우승은 당시 IMF 위기 속에서 온 국민에게 희망을 선사한 순간으로, 지금도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 방송에서 허영만은 박세리의 영웅적인 활약을 회상하며 당시의 뜨거운 응원과 함성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전했다. 박세리는 고향 대전의 전통적인 맛집들을 찾아 ‘백반기행’에 나섰다. 그 중에서도 이날 박세리는 대전의 순댓국을 맛보며 특별한 추억을 회상했다. 대전 순대의 특징인 두부를 넣은 독특한 맛에 대해 “이 맛이 바로 대전 순대의 진수”라고 감탄하며, “다른 지역 순대와는 맛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영만이 “대전은 맛집이 별로 없다”고 도발하자, 박세리는 “대전 음식은 다 맛있다”며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골프를 시작한 후, 5년 만에 미국 무대에 진출하며 LPGA에서 세계적인 골프 선수로 자리잡았다. 19살에 미국으로 떠나, 18년간의 미국 생활 동안 겪었던 고충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처음엔 영어를 잘 하지 못해 고립된
배우 고아라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일 방송에서 고아라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미모와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C 신동엽은 "한 번도 얼굴 때문에 속상한 적이 없었다고?"라며 고아라의 미모를 극찬했고, 서장훈 또한 고아라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보고 "할리우드 배우 같다"고 감탄했다. 고아라는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보호막을 만들어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밝히며, 여고 시절 유리창이 깨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몰렸다는 일화를 전했다. 하지만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며,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SM 오디션에서 8231: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으며, 당시 댄스짱, 외모짱, 대상까지 모두 휩쓸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아라는 오는 2월 6일 첫 공개되는 드라마 '춘화연애담'에서 '화리공주' 역할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7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와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 셰프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요리 대결에 앞서 권성준 셰프는 "제가 우승하긴 했지만 (에드워드리 셰프가) 주목을 많이 가져가셨다. 오늘도 주목을 빼앗길까봐 걱정된다"며 "세 번째 대결인데 가장 긴장되고 진지한 대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에드워드 리 셰프는 "전 요즘 한국에서 사랑을 받아서 너무 행복하다. 근데 오늘은 사랑 필요 없다. 복수"라며 복수를 선언해 웃음과 기대를 자아냈다. 이번 대결의 주제는 깻잎.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들어가며 두 셰프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깻잎의 매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려 했다. 권성준 셰프는 ‘흔들리는 뇨키 속에서 네 깻잎 향이 느껴진다’라는 주제로, 깻잎을 활용한 독특한 뇨키 요리를 준비했다. 깻잎 향을 후반부에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그의 요리는 다양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특히 깻잎 향이 나중에 강하게 다가오는 점에서 손석구를 놀라게 했다. 권성준은 깻잎의 향을 강조하기 위해 뇨키와 라구 소스를 정성스럽게 준비하며, 그 맛의 깊이를 더했다. 반면, 에드워드 리 셰프는 ‘천국보다 더 아름다운 쌈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해외 일정 차 2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멤버들은 따뜻한 겨울 패션을 선보이며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옆집의 소년들'이라는 의미의 팀명처럼 동세대 팬들이 공감할 만한 스토리텔링을 완성도 높게 구축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 산하 KOZ 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으로, 지코가 총괄 디렉팅 및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해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1월 6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앨범 '오늘만 I LOVE YOU'는 멤버 태산과 운학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으며 아티스트 지코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곡은 이별 후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자조적이면서도 지질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그러나 멜로디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경쾌하게 흘러가며, 이별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마냥 아련하거나 슬프지 않은 독특한 방식의 MZ 스타일 이별노래다. 앞으로도 보이넥스트도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영상 : 뮤즈온에어, 보이넥스트도어 출국현장
김종민♥김준호, '미우새'서 결혼 축하 파티...예비신부 공개+2세 사진까지 26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김종민과 김준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허경환, 최진혁 등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처음에 내가 결혼 날짜를 6월로 잡았다. 그런데 김준호가 갑자기 5월로 결혼 날짜를 정하면서, 나도 그보다 빨리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해 4월 20일로 앞당겼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이에 "너 때문에 결혼 결심한 건 아니지만, 날짜가 겹치지 않게 하려고 급하게 준비했다"고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은 브라덜 샤워 형식으로 자갈길 위에서 줄넘기를 하며 결혼의 고난과 역경을 상징적으로 이겨내는 이벤트도 가졌다. 김종민은 "히융아 기다려라!"라며 열심히 줄넘기를 하였고, 김준호도 "송곳 같아!"라며 고통을 참으며 자갈길을 완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민의 예비 신부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김종민은 멤버들에게 예비 신부의 사진을 보여주며 "김지원과 아이린을 닮았다"는 극찬을 받았다. 사진을 본 멤버들은 "정말 미인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통화 연
아이유, 박명수와의 의리 지키며 ‘할명수’ 출연! 훈훈한 새해 인사와 배려로 감동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해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24일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박명수와 함께 명절 세뱃돈을 받기 위한 게임을 진행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특히, 이날 아이유는 한복을 차려입고 박명수에게 세배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해 3월 방송에서 아이유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한 것으로, 박명수는 당시 아이유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바 있다. 이번에 아이유가 다시 '할명수'에 출연해 약속을 지키자 박명수는 감동의 미소를 지으며 "네가 아이디어 낸 걸 지키러 온 거냐?"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책임을 져야죠"라고 답하며 두 사람 사이의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었다. 박명수는 아이유가 등장하자 크게 기뻐했지만, 곧이어 아이유는 세배와 함께 세뱃돈을 받기 위한 예상치 못한 게임에 참여해야 했다. 게임 도중 아이유는 승부욕을 불태우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고, 박명수는 "아이유가 이렇게 열정적인 사람인 줄 몰랐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결국, 아이유는 세뱃돈 7만 2천 원을 획득했고, 박명수는 자신이 획득한 15만
입소문 타고 역주행! 밝고 청량한 밴드, 캐치더영 '넌 언제나', 캐치더영과의 단독 인터뷰! 2023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총 7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쉴 틈 없이 달려온 캐치더영은, 2025년에도 해외 활동과 정규 앨범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넌 언제나'로 인기몰이 중인 캐치더영을 뮤즈온에어가 만나보았다. Q. 요즘 대세! 캐치더영분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캐치더영이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성은 무엇인가요? A. 저희는 유스팝(Youth Pop)이라는 장르에 저희만의 색깔을 담아 밝고 청량한 멜로디속에 시원한 사운드를 섞어, 전 세대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그런 음악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Q. 캐치더영을 결성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각자만의 삶을 살다가, 이를 이루기 위해 오디션을 합격 하여 캐치더영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Q. 캐치더영의 '넌 언제나' 이 곡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넌 언제나'는 1993년 밴드 모노(Mono)선배님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전세대를 아우르고 충분히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자 이 곡을 선정하였고, 저희 캐치더영만의 감각과
'유니버스 리그' 9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아홉(AHOF) 탄생⋯글로벌 꽃길 예고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최종화에서 9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아홉(AHOF)'이 탄생했다. 24일 생방송된 '유니버스 리그'에서는 팀 리듬 선수 7명과 팀 비트 차웅기, 팀 그루브 박한이 데뷔를 확정 지었다. 데뷔조는 9명으로 우승팀 7명은 전원 데뷔하며, 2위 팀 팬 투표 1위 선수와 3위 팀 팬 투표 1위 선수가 데뷔조에 추가로 함께한다. 그룹명은 '올-타임 홀 오브 페이머(All-time Hall Of Famer)'의 약자인 '아홉(AHOF)'으로,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팀 리듬은 이날 '@태그(@TAG)'와 '라 피에스타(La Fiesta)'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팀 그루브는 '유니버스(Universe(그 막이 열리면 닿을 메시지))', '같은 그대 같은 곳에(ᄀ.ᄀ.ᄀ.ᄀ.)'로 보컬 강점이 잘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팀 비트는 '선셋 인 더 스카이(Sunset in the sky)', '드리밍(Dreaming)'을 통해 팀 비트만의 감성을 잘 보여주기도 했다. 선수들은 마지막 무대 후 눈물을
블랙핑크 지수, 해외 일정 차 인천공항에서 출국 블랙핑크 지수가 24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디올 봄-여름 25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지수는변함없는 명품 비주얼과 우아한 런웨이로 공항을 환하게 밝혔다. 또한 그녀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여 현장에 있는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수의 트렌디한 공항패션은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로 알려졌다. 블랙 컬러의 코튼 벨벳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크롭 실루엣과 빌로우 슬리브가 돋보이는 봄버 재킷으로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블랙핑크 지수는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또한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설강화: snowdrop'에서 주인공 '은영로'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사진 : 뮤즈온에어. 블랙핑크 지수 인천공항 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