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일 방송에서 고아라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미모와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C 신동엽은 "한 번도 얼굴 때문에 속상한 적이 없었다고?"라며 고아라의 미모를 극찬했고, 서장훈 또한 고아라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보고 "할리우드 배우 같다"고 감탄했다. 고아라는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보호막을 만들어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밝히며, 여고 시절 유리창이 깨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몰렸다는 일화를 전했다. 하지만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며,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SM 오디션에서 8231: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으며, 당시 댄스짱, 외모짱, 대상까지 모두 휩쓸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아라는 오는 2월 6일 첫 공개되는 드라마 '춘화연애담'에서 '화리공주' 역할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7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와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 셰프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요리 대결에 앞서 권성준 셰프는 "제가 우승하긴 했지만 (에드워드리 셰프가) 주목을 많이 가져가셨다. 오늘도 주목을 빼앗길까봐 걱정된다"며 "세 번째 대결인데 가장 긴장되고 진지한 대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에드워드 리 셰프는 "전 요즘 한국에서 사랑을 받아서 너무 행복하다. 근데 오늘은 사랑 필요 없다. 복수"라며 복수를 선언해 웃음과 기대를 자아냈다. 이번 대결의 주제는 깻잎.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들어가며 두 셰프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깻잎의 매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려 했다. 권성준 셰프는 ‘흔들리는 뇨키 속에서 네 깻잎 향이 느껴진다’라는 주제로, 깻잎을 활용한 독특한 뇨키 요리를 준비했다. 깻잎 향을 후반부에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그의 요리는 다양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특히 깻잎 향이 나중에 강하게 다가오는 점에서 손석구를 놀라게 했다. 권성준은 깻잎의 향을 강조하기 위해 뇨키와 라구 소스를 정성스럽게 준비하며, 그 맛의 깊이를 더했다. 반면, 에드워드 리 셰프는 ‘천국보다 더 아름다운 쌈
블랙핑크 제니가 유창한 영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어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쑥쑥'에 출연한 제니는 영어 인터뷰를 많이 찾아보며 영어 실력을 더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제니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그것을 명확하게 전달하려면 계속 공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니는 뉴질랜드에서 유학하며 영어를 익혔지만, 여전히 인터뷰에서 더 나은 전달력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영어를 통한 소통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제니는 "인터뷰는 제 생각을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이라 더욱 신경 쓴다"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제니는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를 3월 7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대부분 영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니는 한국어 해석과 가사 풀이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제니는 "언어의 장벽이 있을까 봐 걱정돼, 팬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에서는 제니가 팬들을 위한 콘텐츠 아이디어 회의에 참여하며 솔직한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그는 "노래만 낸다고 해서 사람들이 쉽게 듣지 않더라. 팬들이 원하는 것을 잘 모르겠다"며 활동 방향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챌린지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신현준이 제작한 영화 '귀신 경찰'의 개봉을 축하하기 위해 그의 절친한 동료 권오중, 정운택, 럭키가 출연하여 각자의 삶에서 겪은 변화와 극복, 그리고 재기의 순간을 공유하며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세 사람은 고(故)김수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으며, 특히 권오중은 신현준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더했다. 배우 권오중은 2020년 개인적인 고난과 가정적인 문제로 인하여 돌연 세상과의 단절을 선택하였지만, 이후 아들의 희귀 질환 치료와 함께 보낸 시간이 그에게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고백하였다. 특히 아들이 연기에 관심을 보이자, 미술과 음악 외에도 연기 수업을 시작하며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정운택은 2017년부터 선교사로서의 새로운 삶을 걷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무면허 운전, 대리기사 폭행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그때는 교만했었다. 인생의 밑바닥이 보이지 않았다"며 "지금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그분들 때문이라도 이 길을 포기할 수 없다"며 배우로서
김종민♥김준호, '미우새'서 결혼 축하 파티...예비신부 공개+2세 사진까지 26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김종민과 김준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허경환, 최진혁 등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처음에 내가 결혼 날짜를 6월로 잡았다. 그런데 김준호가 갑자기 5월로 결혼 날짜를 정하면서, 나도 그보다 빨리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해 4월 20일로 앞당겼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이에 "너 때문에 결혼 결심한 건 아니지만, 날짜가 겹치지 않게 하려고 급하게 준비했다"고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은 브라덜 샤워 형식으로 자갈길 위에서 줄넘기를 하며 결혼의 고난과 역경을 상징적으로 이겨내는 이벤트도 가졌다. 김종민은 "히융아 기다려라!"라며 열심히 줄넘기를 하였고, 김준호도 "송곳 같아!"라며 고통을 참으며 자갈길을 완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민의 예비 신부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김종민은 멤버들에게 예비 신부의 사진을 보여주며 "김지원과 아이린을 닮았다"는 극찬을 받았다. 사진을 본 멤버들은 "정말 미인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통화 연
아이유, 박명수와의 의리 지키며 ‘할명수’ 출연! 훈훈한 새해 인사와 배려로 감동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해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24일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박명수와 함께 명절 세뱃돈을 받기 위한 게임을 진행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특히, 이날 아이유는 한복을 차려입고 박명수에게 세배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해 3월 방송에서 아이유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한 것으로, 박명수는 당시 아이유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바 있다. 이번에 아이유가 다시 '할명수'에 출연해 약속을 지키자 박명수는 감동의 미소를 지으며 "네가 아이디어 낸 걸 지키러 온 거냐?"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책임을 져야죠"라고 답하며 두 사람 사이의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었다. 박명수는 아이유가 등장하자 크게 기뻐했지만, 곧이어 아이유는 세배와 함께 세뱃돈을 받기 위한 예상치 못한 게임에 참여해야 했다. 게임 도중 아이유는 승부욕을 불태우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고, 박명수는 "아이유가 이렇게 열정적인 사람인 줄 몰랐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결국, 아이유는 세뱃돈 7만 2천 원을 획득했고, 박명수는 자신이 획득한 15만
변재영·윤대현·김성령, '유퀴즈'서 '나를 이긴 법' 공유하며 감동 선사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77회에서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세 명의 출연자가 '나를 이기는 법'을 주제로 감동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각각 태권도 세계 1위 변재영, 정신과 의사 윤대현, 그리고 37년 차 배우 김성령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에서 1위에 오른 변재영 선수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놀라운 성공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변 선수는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발차기 영상을 소개하며, 어떻게 매일 버스로 2시간을 왕복하며 훈련을 거듭해 국가대표가 되었는지 그 과정을 진지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시는데, 제가 꼭 성공해 부모님께 자랑스럽게 해드리고 싶다"라는 말로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또한 변재영 선수가 세계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단순한 기술적 성취가 아닌, 끊임없는 자기관리와 연습이었다. 변 선수는 기술을 뛰어넘어 예술을 만들어낸 발차기를 직접 보여주며, 현장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그의 발차기를 보고 "소름이 돋는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정신과 의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의 결혼 3주년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기념한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날 박수홍은 김다예와 함께 남대문 시장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바쁜 일정을 보낸 아내에게 제대로 된 선물을 해주고자 한 것이다. 두 사람은 딸 재이를 위한 아동복 쇼핑에 몰두했는데, 박수홍은 "재이가 이제 70일인데, 다리가 길어서 옷을 빨리 사야겠다"며 아기 옷 쇼핑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쇼핑 중 그는 한 상점에서 5분 만에 4벌의 옷을 구입하며 폭풍 쇼핑을 이어갔고, 심지어 한도 초과로 카드가 거절되는 해프닝까지 일어났다. 하지만 그는 "재이 옷만큼은 아끼지 않는다"며 끝없이 구입을 이어갔고, 결국 20벌 이상의 옷을 구매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하고 웃음 짓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울타워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찾아 결혼기념일을 기념했다. 박수홍은 김다예에게 튼 살 치료를 위한 피부과 정기권을 선물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었고, 김다예는 박수홍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목도리를 선물했다. 그리고 박수홍은 아내에
‘용띠 절친’ 차태현X김종국, SBS ‘틈만 나면’ 시즌 피날레 장식 2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마지막 회에서는 ‘용띠 절친’ 차태현과 김종국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시즌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른 아침부터 분위기 좋은 카페에 모인 네 사람은 담소를 나누며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아쉬워했다. 특히 유연석은 이른 시간 녹화에 대해 궁금증을 보였고, 유재석은 “틈 친구 시간에 맞춘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의 깔끔한 외모에 유재석은 “너 왜 ‘런닝맨’보다 멋지게 하고 왔냐”며 놀라움을 표했고, 김종국은 “여긴 좀 다르다”며 달라진 모습을 과시했다. 카페에서는 김종국의 건강 강박증이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부터 “혈당 스파이크”를 걱정하는 김종국에게 유재석이 특별히 준비한 계란빵을 건넸지만, 김종국은 오히려 단백질과 운동에 대한 열강을 펼쳐 주변을 당황케 했다. “적당한 염분은 펌핑이 잘 된다”며 시작된 김종국의 건강 강의에 유재석은 “아침부터 너무 피곤하다. 제발 그냥 먹으라”며 손사래를 쳤다. 첫 번째 틈 주인으로는 ‘김영철의 파워 FM’ 라디오 막내 PD를 만났다. 이어진 인물 퀴즈 게임에서 김
가수 아이유가 후배 그룹 아이브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진지한 사과를 건넸다. 20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아이브 멤버들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아이브 분들을 진작 모시고 싶었지만, 제 몸 상태로 인해 녹화를 연기하게 되어 너무 미안했다"라고 고백했다. 녹화 예정일에 아이유가 건강 문제로 병원을 가게 되자, 그녀는 아이브 멤버들에게 직접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여전히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이 일이 2024년에 가장 못한 일로 남았다"라며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아이브 멤버들은 "선배님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아이유를 따뜻하게 위로했다. 또한, 아이유는 아이브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언젠가 아이브를 제 콘서트 게스트로 모시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아이유와 아이브는 같은 숍을 이용하고 있지만, 그동안 가까운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는 사실을 밝혔고, 그 사이의 간격을 메우기 위한 따뜻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 영상은 두 아티스트 간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더욱 빛내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사진 :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 영상캡쳐 뮤즈온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