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2',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수상...시즌 1 이어 두 번째 쾌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이는 시즌 1이 같은 상을 받은 데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의 아쉬움을 달랜 결과다. 오징어 게임 2는 '파친코', '아카풀코', '시타델: 허니 버니', '리디아 포에트의 법' 등 쟁쟁한 후보작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시즌 1이 2022년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을 수상한 데 이은 성과라 더욱 뜻깊다. 지난해 9월 공개된 오징어 게임 2는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게임 참가자들의 고통과 갈등을 통해 강력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 시리즈는 역대 셋째로 많이 시청된 넷플릭스 시리즈로 기록됐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과 캐나다의 방송 및 영화 비평가 600여 명으로 구성된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가 매년 작품성과 연기력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오징어 게임
유연석·세븐·사이먼 도미닉 등 1984년생 스타들, 현봉식과 함께한 '84년생 모임' 화제 배우 현봉식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 동갑내기 연예인들과의 특별한 모임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9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에서 현봉식은 1984년생인 유연석, 이준혁, 세븐, 사이먼 도미닉과 함께한 사진을 소개하며 "모두 친구"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성주는 '스승의 날 아니냐'라는 댓글을 언급하며 웃음을 유발했고, 현봉식은 "외모는 그대로 가지만, 나는 계속 멀어진다"라고 자폭해 폭소를 자아냈다. 셰프들은 그를 위로하며 "외모는 그대로 간다"라고 했지만, 현봉식은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봉식은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극찬하며 "내가 아는 요리, 항상 사 먹는 재료인데 다른 사람이 만든 것처럼 다르게 느껴진다"라고 말했고, 셰프들의 요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최강록 셰프와 김풍 작가의 대결에서 최강록 셰프의 메밀면을, 손종원 셰프와 이연복 셰프의 대결에서 이연복 셰프의 '찍어무라 카레'를 선택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톱스타들이 자신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김대호X박명수X최다니엘, '위대한 가이드2'로 돌아온다...상반기 방송 확정 M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새 출발을 알린 김대호, 개그맨 박명수, 그리고 반전 예능감을 자랑하는 최다니엘이 '위대한 가이드2'로 돌아온다. 세 사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한데 모인 이 프로그램은, 여행과 예능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프리 선언 후 첫 고정 예능 자리를 꿰찬 김대호 아나운서의 출연이 '위대한 가이드2'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김대호는 14년 간 몸담았던 MBC를 떠나 프리랜서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그는 '위대한 가이드2'를 통해 예능인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23년 파일럿 방송에서 이탈리아 여행을 함께한 출연자들과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던 김대호의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리더십이 이번 여행에서도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명수는 '위대한 가이드1'에서 인도를 여행하며 특유의 직설적이고 솔직한 입담과 유머감각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번 시즌에서 김대호와 최다니엘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맏형'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부각시킬
배성재, 김다영과 오는 5월 결혼...비공개 예식으로 부부의 연 맺어 배성재 아나운서(47)가 SBS 후배 아나운서 김다영(33)과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7일 배성재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발표를 통해 두 사람이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화려한 결혼식 대신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식사를 나누는 방식으로 예식을 대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지역권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2006년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후 스포츠 캐스터 및 뉴스, 라디오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SBS에서도 월드컵, 아시안 게임, 올림픽 등 굵직한 스포츠 행사 중계를 도맡아 왔다. 김다영은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합류해, SBS 라디오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 고정 게스트, 'SBS 8 뉴스' 스포츠 뉴스 앵커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두 사람은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최근 2년 동안
이연복·정호영·박은영 셰프, '아는 형님' 출연...요리 비하인드 대공개 JTBC '아는 형님'에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이 5년 만에 출연한다. 이연복, 정호영, 박은영 셰프가 형님들과 함께하며, 요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피소드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연복 셰프는 미슐랭 별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미슐랭에서 별을 준다고 해도 받을 생각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만약 별을 받더라도 시상식에서 "거부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내려오는 상상까지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일식 셰프 정호영은 자신의 일식 조리 자격증 이야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한식과 양식 자격증은 있지만, 일식 조리 자격증은 없는 사연을 전하며 "시험장에서 옆 사람을 신경 쓰느라 떨어졌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대결하고 싶은 상대로 박은영 셰프를 지목하며, 그녀의 실력을 꺾기 위해 초반에 눌러놔야 한다고 밝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은영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 중 배우 송중기의 훈훈한 미담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송중기가 음식이 모자랄 때, 비어있는 박은영의 접시에 자신의 음식을 나눠준 일화를 전하며 그의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슈퍼카 대신 기부를 선택한 이지혜의 따뜻한 마음, 그 특별한 의미 방송인 이지혜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6일, 그녀는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기부 소식을 전하며, "내가 죽었을 때 많은 사랑을 뿌리면 자식들이 그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다"며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이지혜는 생일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소형 전기차 구매’를 설정하고, 중고차 매장에서 슈퍼카를 구경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러나 고급 차를 보고 느낀 물욕을 곧바로 자제하며, "살아있는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했다. 이지혜는 "물질적인 것이 아무 의미가 없다"며 기부를 결심했고, 아픈 아이들을 위해 병원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그녀는 아산복지재단에 기부할 때, 병원 측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 혜택에도 주목하며, "습관적으로 기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남편 문재완은 "와이프가 대단하다"며 칭찬의 말을 전했고, 이지혜는 "앞으로도 계속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매년 기부하는 모습이 멋지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지혜의 선행을 응원했다. 이지혜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가 단순히 물질을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모범택시3', 하반기 방송 확정...더 강력해진 복수와 팀워크로 돌아온다 SBS의 인기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3가 올 하반기 SBS 편성으로 돌아온다. '모범택시'는 웹툰을 원작으로,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의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복수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시즌1부터 시즌2까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모범택시2'는 최고 시청률 25.6%를 기록하며 2023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어, 방영 열흘 만에 16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즌3에서는 '무지개 운수'의 대표 기사 김도기 역의 이제훈, 김도기의 든든한 동료 장성철 역의 김의성, 해커 고은 역의 표예진, 엔지니어 듀오 최주임-박주임 역의 장혁진과 배유람 등 '무지개 운수' 팀이 다시 뭉친다. 이들은 시즌2에서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으며,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진화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제훈은 시즌2 종영 인터뷰에서 "이 식구들과 또 다른 이야기를 써갔으면 좋겠다"며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들이 다시 모여 더욱 치밀
NCT 도영, 생일 기념 결식아동 위해 3,000만 원 기부 보이그룹 NCT의 도영이 생일을 맞아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 보육원 및 아동 양육 시설에 특식비로 쓰일 예정이다. 결식아동 문제는 방학 기간 급식 지원이 중단돼 더욱 심각해지며, 정부 추산 결식아동은 약 27만 명에 이른다. 도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돕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지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등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지금까지 총 3억 4,000만 원을 기부해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도영은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 추운 겨울이지만 모두가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의 아름다운 선행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사진 : NCT 도영 인스타그램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김고은, 쿠팡 럭셔리 뷰티 서비스 '알럭스' 앰배서더로 선정...‘New Rule. New Luxury’ 캠페인 전개 최근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우주연상과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고은이 쿠팡의 럭셔리 뷰티 서비스 '알럭스(R.LUX)'의 첫 번째 앰배서더로 선정되었다. 알럭스는 7일, 김고은과 함께하는 'New Rule. New Luxury'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며 럭셔리 뷰티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알럭스는 정품 럭셔리 뷰티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알럭스의 핵심 가치인 'FAST', 'CURATED', 'ANYWHERE'를 강조하며,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럭셔리 뷰티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옴니버스 형식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전달한다. 해당 캠페인은 서울 시내 주요 랜드마크와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김고은은 그녀의 세련되고 독창적인 스타일로 알럭스의 럭셔리 이미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이번 앰배서더 발탁이 성공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알럭스 관
배우 박보영과 최우식이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보영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엘르 코리아 매거진 화보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영과 최우식은 마치 현실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백허그를 하는 등의 장면을 통해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23cm의 키 차이를 극복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두 사람의 비주얼은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박보영은 이번 화보에서 핑크색 시스루 톱에 깃털 숄을 매치해 요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묶은 웨이브 헤어와 블랙 워커 부츠로 트렌디한 요소를 더했다. 꽃받침을 하거나 신발을 조정하는 등 다양한 포즈로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이와 같은 달콤한 화보와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박보영과 최우식은 오는 14일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에서 그들의 완벽한 호흡을 공개한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꿈도 이루고 싶은 각자의 결핍을 지닌 청춘들이 서로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박보영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김무비 역을 맡고 최우식은 영화광 고겸 역할을 맡았다. 두 사람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