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수빈이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하며 작품에 힘을 보탠다. 이미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 등 탄탄한 주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유수빈의 합류는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결정타로 평가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가 유지되고 있는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신분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인물들의 선택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막대한 재력을 지녔지만 평민이라는 이유로 제약을 안고 살아가는 여성과, 왕의 아들이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자유를 가질 수 없는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적 감각의 로맨스를 풀어낸다. 유수빈은 극 중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최측근 보좌관 최현 역을 맡는다. 최현은 왕실 내부에서는 엄격한 예법과 충성을 중시하는 인물이지만, 궁을 벗어나면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이안대군과 깊은 신뢰를 쌓아가는 캐릭터로 극 전개에 중요한 균형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유수빈은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 ‘D.P. 시즌2’, ‘약한영웅 Class’ 시리즈 등에서 현실감 있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선과 악, 무게와 유머를 자유롭게 오가는 그의 연기 스펙트럼은 이번 작품에
그룹 아이들(i-dle)이 ‘덜어냄’이라는 선택으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2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Mono(Feat. skaiwater)’는 아이들이 그간 구축해온 강렬한 서사와 사운드를 잠시 내려놓고, 자신들의 본질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작품이다. 미니 8집 ‘We are’ 이후 약 8개월 만의 국내 단체 신보이자, 올해 첫 완전체 활동의 신호탄이다. ‘Mono’는 제목이 암시하듯 단일 채널의 소리, 즉 불필요한 장식을 제거한 상태에서 더 선명해지는 감정에 주목한다. 타인의 시선과 규정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하자는 메시지를 아이들 특유의 음악적 문법으로 풀어냈다. 화려한 드롭이나 과잉된 이펙트 대신, 절제된 비트와 멤버들의 보컬 결이 전면에 나선다. 익숙한 공식에서 벗어난 선택이지만, 그 공백을 채우는 것은 오히려 팀의 개성과 자신감이다. 이번 싱글은 아이들 커리어에서 여러모로 의미 있는 지점을 찍는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외부 아티스트와 단체곡 협업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영국 출신 래퍼 스카이워터(skaiwater)는 최근 글로벌 힙합 신에서 독특한 감각과 자유로운 스타일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장르와 경
배우 김재원이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에 합류하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7일 김재원이 작품에서 ‘지훤’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레이디 두아’는 진짜가 아니더라도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 사라킴과, 그의 실체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신혜선과 이준혁이 극의 중심을 이끄는 가운데, 김재원은 이야기의 흐름에 긴장감을 더하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김재원이 연기할 지훤은 기존에 그가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결이 다른 캐릭터로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선한 인상과 안정적인 연기로 사랑받아온 김재원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제작진 역시 김재원의 캐스팅을 두고 극의 분위기를 확장시킬 적임자라는 평가를 내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재원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데뷔한 이후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장르와 배역의 크기를 가리지 않고 경험을 축적하며 성장형 배우로 자리매김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레이디 두아’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웃음과 감동, 그리고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한데 묶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지난 26일 방송은 전국 시청률 2.9%, 분당 최고 시청률 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예능 정상에 올랐다. 이날 방송의 중심에는 45세에 둘째 출산에 나선 아나운서 박은영의 선택과 도전이 있었다. 첫째 출산 당시 역아와 고령 출산이라는 부담을 동시에 겪었던 그는, 출산을 앞두고 ‘오둥이 맘’ 정주리와 제이쓴을 만나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정주리는 의료 개입을 최소화한 자연주의 분만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선배 엄마로서의 면모를 드러냈고, 특유의 화끈한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그러나 웃음 속에는 긴장감도 공존했다. 박은영의 출산 당일, 태아의 위치로 인해 제왕절개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황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게 흘렀다. 다행히 시간이 흐르며 아이는 자연 분만이 가능한 자세로 돌아섰고, 긴 기다림 끝에 출산이 시작됐다. 분만실 밖에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보던 가족들은 아이의 첫 울음과 동시에 눈물을 쏟아냈고, 그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남겼다. 후반부에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디 두아’가 베일을 벗었다. 신혜선과 이준혁의 강렬한 대치 구도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작품은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만으로도 묵직한 서사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은 오는 2월 13일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레이디 두아’는 진품이 아니더라도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의 실체를 집요하게 좇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축으로 전개된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정체성’과 ‘욕망’을 키워드로, 진실과 거짓이 교차하는 심리 스릴러를 표방한다. 메인 포스터는 두 인물의 대비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사라킴의 이미지에는 신분을 암시하는 단서들이 의도적으로 가려진 채 배치돼, 그녀가 누구인지 쉽게 정의할 수 없게 만든다. 얼굴 일부를 가린 비주얼과 함께 던져지는 질문형 문구는 ‘가짜’라는 개념 자체에 대한 문제의식을 던진다. 반면 무경의 포스터는 날카로운 시선과 수사 도구들이 전면에 등장하며, 한 인물을 향한 끈질긴 추적과 집념을 강조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사라킴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시청자를 단숨에 작품 속으로 끌어들인다. 초라한 순간과 화려한 순간이 교차되는 그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남자 아이콘’ 추성훈과 김종국이 예능에서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는다. SBS Plus 새 예능 프로그램 ‘상남자의 여행법’이 오는 4월 첫 방송을 확정하며 기존 여행 예능과는 결을 달리한 하드코어 리얼리티를 예고했다. ‘상남자의 여행법’은 일정표도, 각본도 없는 상태에서 출발하는 즉흥 여행을 콘셉트로 한다. 목적지는 물론 이동 방식과 숙식까지 현장에서 결정되는 방식으로 두 출연자의 본능과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핵심이다. 제작진은 이를 “날것의 선택과 반응이 그대로 노출되는 여행”이라고 설명한다. 격투기 레전드이자 최근 예능과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추성훈은 프로그램의 중심축이다. 특유의 직선적인 화법과 생활력 강한 캐릭터는 극한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여기에 김종국이 합류하며 긴장감은 배가된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체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김종국은 추성훈과 만날 때마다 미묘한 경쟁 구도를 형성해 왔다. 두 사람은 이미 콘텐츠를 통해 남다른 케미를 입증한 바 있다. 웃음으로 포장됐지만 힘과 체력, 생활 방식에 대한 서로의 고집이 맞부딪히며 자연스러운 서열 다툼과 신경전이 이어졌다. ‘상남자의 여행법’에서
배우 신민아가 신혼여행 중의 여유로운 순간을 공개하며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26일, 신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화려한 연출 대신 일상의 결을 살린 사진들은 오히려 신혼의 설렘과 안정감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사진 속 신민아는 블랙 톤의 편안한 여행 차림으로 거리와 상점, 식당 등 여행지 곳곳을 배경 삼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이어지며,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듯한 표정에서는 여행의 여유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일부 컷에서는 사진을 찍는 이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느껴져, 남편 김우빈의 존재를 떠올리게 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10년간의 긴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이후 조용히 떠난 신혼여행지는 스페인으로 알려졌으며, 현지에서의 목격담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사진 공개는 그동안 간접적으로만 전해졌던 신혼의 시간을 신민아 특유의 담백한 방식으로 풀어낸 셈이다. 한편, 신민아는 차기작으로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 예정인 드라마 ‘재혼황후’를 준비 중이다. 작품 활동과는 또 다른 결의 근황 공개에 팬들의 관심도 한층 높
배우 김희선이 변함없는 우아함으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패션 매거진 ‘노블레스’는 김희선과 하이 주얼리 하우스 그라프(GRAFF)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의 고유한 품격과 그라프의 예술성이 만나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다. 이번 화보에서 김희선은 과장 없는 스타일링 속에서도 단숨에 시선을 압도하는 아우라를 드러냈다. 절제된 의상 위로 더해진 하이 주얼리는 화려함보다 깊이 있는 광채로 존재감을 발산했고, 김희선 특유의 성숙한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화면을 장악했다. 김희선이 착용한 주얼리는 그라프를 대표하는 주요 컬렉션들로 구성됐다. 유려한 선과 균형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은 배우의 단아한 이미지에 세련된 긴장감을 더했고, 손끝과 목선을 따라 흐르는 빛은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 특히 디테일 하나까지 살아 있는 주얼리의 완성도는 김희선의 깊이 있는 눈빛과 만나 더욱 선명한 인상을 남겼다. 화보 전반에는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이라는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세월의 흔적보다 축적된 품격이 먼저 느껴지는 김희선의 모습은 배우로서의 내공과 여유를 고스란히 전한다. 이는 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ARIRANG’이 발매를 두 달가량 앞둔 시점부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이례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신보는 공개 전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지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ARIRANG’은 발매 예정 작품을 대상으로 집계되는 카운트다운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해당 차트는 사전 저장 수치를 기반으로 한 지표로, 실제 소비 이전의 기대 심리를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된다. 특히 ‘ARIRANG’은 사전 저장이 시작된 직후 빠른 속도로 수치가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글로벌 팝 시장을 이끄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컴백 예고작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잃지 않았다는 점에서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한다는 평가다. 신보 ‘ARIRANG’은 팀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앨범으로 그리움과 사랑, 연결이라는 보편적 정서를 방탄소년단만의 서사로 풀어낼 예정이다. 총 14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메시지 모두에서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3월 20일 공개되는 ‘ARIRANG’은 발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매거진 ‘에스콰이어’ 2월호 커버를 통해 무대 위와는 상반된 내면의 목소리를 드러냈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에서 그는 강렬한 비주얼 속에 감춰진 솔직하고 담담한 태도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주목받았다. 카리나는 대담해 보인다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겉모습과 달리 무대에 오르기 전 누구보다 긴장하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공연 직전 손이 차가워질 만큼 떨리기도 하지만, 막상 무대가 시작되면 깊이 몰입하게 되고 공연이 끝날 무렵에는 오히려 에너지가 폭발한다고 설명했다. 화려한 퍼포먼스 뒤에 자리한 인간적인 긴장감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경험이 쌓이면서 작업 방식에도 뚜렷한 변화가 생겼다. 카리나는 최근 회사와의 소통이 한층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곡 선정부터 안무 테스트, 무대 구성에 이르기까지 멤버들이 직접 의견을 제안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고 전했다. 팀의 방향성을 직접 설계해 나가는 아티스트로서의 성숙함이 느껴진다. 최근 선보인 솔로곡 ‘GOOD STUFF’ 역시 카리나의 취향과 의지가 집약된 결과물이다. 가사와 안무는 물론 의상, 카메라 연출 전반에 걸쳐 본인의 아이디어를 반영했으며 힙합 감성을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