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X정소민, '우주메리미'로 위장 신혼부부 변신...로맨틱 코미디 예고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이 SBS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위장 신혼부부로 만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우주메리미'는 대한민국 최초 제과점 명순당의 4대 독자이자 마케팅 팀장인 '김우주'와 신혼집 특전으로 당첨된 최고급 타운하우스를 지키기 위해 가짜 남편을 구하는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최우식은 나르시시스트적인 성격을 가진 '김우주' 역을 맡아, 갑작스러운 비즈니스 파트너인 유메리와의 관계로 얽히며 가짜 남편이 되는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그해 우리는', '살인자ᄋ난감', '기생충'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소민은 파혼과 전세 사기 등 인생의 시련을 겪고, 자신을 구할 가짜 남편으로 김우주를 대뜸 프러포즈하는 '유메리' 역을 맡았다. 그녀는 '엄마 친구 아들', '환혼',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서 다양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사랑받아온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도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작품에서 위장 신혼부부로서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우주메리미'는 최우식과 정소민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드라마로, 2025년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우주메리미'는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편성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사진 : (정소민)이음해시테그 공식 인스타그램, (최우식)페이블컴퍼니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