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최근 공개된 2025년 8월호 WWD KOREA 커버 화보를 통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런던의 고성 및 푸르른 정원을 배경으로 한 여름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아이린 특유의 밝고 우아한 분위기를 한껏 부각시켰다. 특히, 화보 속 아이린은 성숙하면서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지금 이 순간의 그녀를 온전히 표현했다. 아이린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팬들의 응원과 지지가 이렇게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늘 놀랍고 감사하다"며, 최근 팬사인회에서 팬들의 따뜻한 응원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티스트로서의 그녀의 성숙한 자세와 팬사랑은 이번 인터뷰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아이린은 올여름 아이린&슬기라는 유닛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TILT’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5 IRENE & SEULGI Concert Tour [BALANCE]'로 아시아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며, 싱가포르, 마카오, 방콕 등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카오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이린과 슬기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아이린은 화보와 더불어 그녀의 내면을
배우 신시아가 홍자매 작가의 신작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의 주인공으로 확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26일, 신시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그가 드라마의 여성 주인공 고상순 역에 캐스팅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사신들이 관리하는 특별한 위령 호텔을 배경으로, 그 호텔의 사장이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로, 홍자매 작가(홍정은·홍미란)와 오충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신시아는 고상순이라는 복잡한 감정을 지닌 캐릭터를 맡았다. 그녀는 새 사장이 나타나 인생이 꼬여버린 호텔리어로서, 기존에 잘못된 운명을 받아들이고 싸워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신시아는 지난 영화 ‘마녀2’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보여준 친근하고 상큼한 매력을 넘어, 더욱 성숙하고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시아는 이 작품을 통해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와 다른, 한층 더 깊이 있는 모습을 예고하고 있어 큰 기대감을 모은다. 그녀의 상대역인 남자 주인공은 이도현이 맡았다. 이도현은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이 드라마를 선택, 새로운 캐릭터 '은하'를 연기한다. 은하는 실종된 호텔 사장의 자리를 물려받은 인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