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의 카리나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스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25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VCR Behind'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서울에서 열린 에스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의 VCR 영상 촬영 비하인드를 담고 있다. 영상 속에서 에스파 멤버들은 각기 다른 드레스를 입고, 전동 드릴, 복싱 글러브, 도로 표지판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카리나는 순백의 오프 숄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쓰고 등장해 ‘신부’라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카리나는 "엄마, 나 오늘 결혼해 나랑"라며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영상에서 카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만으로도 화려함을 더했지만, 복싱 글러브를 낀 채 샌드백을 치는 장면에서는 에스파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카리나는 "복싱 하루 배웠다"며 "1일차 포즈"라고 자랑하기도 했으며,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스태프의 요청에 대성통곡하는 포즈를 취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에스파는 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을
에스파의 윈터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10월호를 통해 가을 여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윈터는 강원도의 승마클럽을 배경으로, 두 마리의 말과 함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촬영은 윈터가 "말과 함께 촬영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진행되었으며, 5종의 커버와 화보 속에서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폴로 랄프로렌의 F/W 컬렉션 의상을 착용한 윈터는 ‘마운틴 리빙’ 콘셉트에 맞춰 승마 스포츠의 클래식한 멋을 살리며 한층 더 성숙한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윈터는 바쁜 일정 속에서 촬영을 소화하며, "이른 아침부터 해 질 무렵까지 열정적으로 촬영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새 미니앨범 'Rich Man'을 준비하며 느낀 압박감에 대해 솔직히 언급했다. "항상 곡을 잘 표현해내고 싶고, 맡은 역할에 충실하려고 노력한다"며, "한 가지 뚜렷한 캐릭터로 정의될 수 없는 윈터라는 이름에 대해 고민했지만, 팬들이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나의 장점을 인정해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윈터는 'Rich Man'의 성공에 대해 "차트를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지만, 무대 위에서 우리가 잘 해냈다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10월호를 통해 프라다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카리나는 2025년 가을/겨울 프라다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고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여성성을 강조한 컬렉션 아이템들이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하며, 프라다 특유의 우아하고 강렬한 스타일을 그녀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했다. 카리나는 인터뷰에서 "새로운 것을 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우리가 어떤 걸 해야 재밌을까'가 우선"이라며, 에스파의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녀는 "매번 진화하고 혁신을 거듭하는 에스파의 모습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덧붙여, 그룹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팬들에게 그간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카리나가 착용한 프라다 컬렉션은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의상들로 미디엄 레더 핸드백, 볼링 레더 백 등 다양한 아이템이 더해져 그녀의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 주얼 버튼과 리본 장식은 우아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담아내며, 카리나의 스타일링에 절묘하게 어울렸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8월말 세 번째 월드 투어 'SYNK : aeXIS LINE'의
K-pop의 글로벌 대세, 에스파(aespa)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을 발매한 후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섰다. 지난 5일 발매된 이 앨범은 선주문량만 111만 장을 기록하며 7연속 밀리언셀러를 예고하며,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에스파는 이번 앨범을 통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4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고, 중국 QQ뮤직과 일본 AWA 차트 등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그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에스파는 앨범 발매 직후,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ABC의 대표적인 모닝쇼인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출연하는 방송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더욱 친숙한 모습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에스파는 이어 폭스(Fox) TV의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Jennifer Hudson Show)'에도 참여해 신곡 'Rich Man'의 무대와 다양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제니퍼 허드슨은 에미상, 그래미상, 아카데미상 등 4대 시상식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적인 아티스
그룹 에스파(aespa)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총 3만 명의 관객이 몰렸으며 에스파의 역대급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인 'SYNK : aeXIS LINE'은 ‘중심축’을 의미하는 ‘Axis Line’에서 착안해, 에스파의 독특한 주체성과 팬들과의 관계를 강조한 테마로 구성되었다. 공연의 중반부부터 후반까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다양한 무대 연출은 ‘중심’이라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도 확고히 전달했다. 에스파는 이번 공연에서 밴드 라이브 연주를 기반으로 한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신곡 ‘Rich Man’을 시작으로, 히트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 ‘슈퍼노바(Supernova)’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이어가며 팬들과의 교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Rich Man’은 기존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에서 벗어나 록 밴드 사운드를 특징으로, 에스파의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확립했다. 이와 함께 미니 6집의 수록곡들인 ‘Drift’, ‘Angel #48’, ‘To
걸그룹 에스파(aespa)가 기존의 색을 탈피하고, 과감한 음악적 시도로 또 한 번 변신을 꾀한다. 오는 9월 5일 발매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을 통해 이들은 ‘밴드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전례 없는 ‘쇠 맛’ 콘셉트를 완성했다. 이번 타이틀곡 ‘Rich Man’은 날 선 일렉 기타와 퍼커션 사운드가 주축을 이루는 강렬한 댄스 트랙으로, 록과 힙합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장르다. 밴드 구성의 다층적인 편곡 위에 멤버들의 보컬이 시원하게 펼쳐지며, 이전보다 더 공격적이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무엇보다도 이 곡은 에스파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는 시도다. 앨범 전체는 총 6트랙으로 구성되며, 타이틀곡 외에도 몽환적인 R&B부터 감성적인 미드 템포, 트렌디한 팝 등 장르의 폭을 넓혔다. ‘Rich Man’이라는 앨범명이 암시하듯, 이번 프로젝트는 내면의 풍요, 자존감, 자기 확신을 메시지로 내세운다. 특히 타이틀곡의 가사에는 “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해. 내가 바로 Rich Man이야”라는 선언적인 문장이 반복되며, 청춘에게 던지는 당찬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가 담겼다. 공개된 공식 티저 이미지에서는 밴드 악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