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7바퀴 돌고, 무대로 귀환했다” 스트레이 키즈, ‘DO IT’으로 쉼 없는 질주
글로벌 무대에서 ‘K-팝 퍼포먼스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로운 장을 열었다. 데뷔 7년 만에 국내 스타디움 무대에 입성한 이들은 54회의 초대형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감동적인 무대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쳤다. 그러나 이들의 질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오는 11월 21일, 신보 ‘DO IT’을 들고 다시 한번 전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8월 서울 KSPO DOME에서 시작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를 이탈리아 로마까지 이어가며 총 34개 도시, 54회 공연이라는 그룹 자체 최다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투어는 북미와 유럽, 일본 스타디움까지 섭렵하며 전 세계를 진정으로 ‘지배’한 무대들이었다. 그 피날레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린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공연이었다. 특히 19일은 체감온도 10도 이하로 떨어진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5만여 팬들이 자리한 가운데 전석 매진을 기록, 팬덤 ‘스테이(Stay)’의 강력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은 ‘마운틴스’, ‘소리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