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2년 만에 신곡 'Come Back'으로 컴백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약 2년 만에 새 디지털 싱글 'Come back'으로 돌아왔다.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매 소식을 전한 수지는, 이번 곡을 통해 자신의 감성적인 목소리를 다시 한번 들려주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Come back'은 사랑하는 이가 다시 돌아올 것을 기다리는 마음을 그린 발라드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수지의 성숙한 보컬이 더해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가사는 "한 걸음 늦더라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기다림과 사랑의 단단함을 그렸다. 후반부에서 감정선이 폭발적으로 표출되며, 수지의 성숙해진 목소리가 노래의 감동을 더욱 배가시킨다. 16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수지가 집 안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과 생일 케이크 앞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일상적인 장면들을 담아내며, 'Come back'이 전하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빈티지한 무드의 영상미가 곡의 서정적 분위기를 한층 더 부각시키며, 곡의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했다. 수지는 이 곡을 통해 가수로서의 감성을 다시 한번 표현했다. 미쓰에이로 데뷔한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