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이 다가온다… 소설이 현실이 된 세계에서 펼쳐지는 생존 판타지 한국형 하이브리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 작품,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올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열 준비에 나섰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권은성 등 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독창적인 설정이 공개되자마자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그 이야기 속 세계가 현실로 구현되며 벌어지는 생존극을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다. 특히 소설의 유일한 독자였던 주인공 ‘김독자’가 갑작스레 펼쳐진 종말적 상황 속에서 자신이 읽었던 내용을 토대로 새로운 세계의 규칙에 적응하며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등장인물들의 개성과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눈빛으로 등장하는 김독자(안효섭)는 “나는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는 유일한 독자다”라는 대사로 스토리텔러이자 행위자의 복합적 위치를 암시한다. 주인공으로서의 책임감과 혼란스러운 상황 속 통찰력이 어우러진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5월 19일, 새 EP ‘Beauty in Chaos(뷰티 인 카오스)’를 발매하며 음악계에 강렬하게 돌아온다. 그는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콘셉트 비주얼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는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재중의 강렬한 눈빛과 레드 조명으로 특징지어진다. 이는 그가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담은 락 앨범을 발표한다는 예고편으로, 팬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김재중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간 보여온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강렬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락재중’이라는 타이틀을 내걸며 그가 선보일 음악과 비주얼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김재중의 아시아 투어는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2025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Beauty in Chaos” IN SEOUL’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그의 본업인 가수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자리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다. 최근 김재중은 다양한 방송 활동도 병행 중이다.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