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연말 감성을 제대로 적셨다. 소속사 어센드는 공식 SNS를 통해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의 마지막 콘셉트인 ‘Holiday’ 버전 유닛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시크한 무드를 품은 ‘모던 산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전체적인 컬러 톤은 따뜻함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각자의 포즈와 표정에서는 한층 담백한 세련미가 돋보인다. 기존의 귀엽고 밝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성숙한 분위기를 강조한 점이 이번 콘셉트의 핵심 요소로 해석된다. 프로미스나인은 앞서 ‘White Snow’, ‘Pastel Santa’ 버전 포토 및 티저 영상을 잇달아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미스터리를 유지해 왔다. 세 가지 버전이 각기 다른 무드를 담고 있음에도 하나의 겨울 서사를 완성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팬들의 기대감은 이미 뜨겁다. 특히 신곡 ‘하얀 그리움’은 2001년 김민종이 발표한 동명 곡을 프로미스나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트랙이다. 원곡의 따뜻한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편곡으로 현대적인 사운드를 더해 특유의 청량한 보컬과 어우러진 새로운 ‘겨울 명곡’의 탄생을 예고
걸그룹 우주소녀(WJSN)가 2026 시즌 그리팅을 통해 데뷔 9년 차의 깊은 무드를 담아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시즌 그리팅 ‘WJ LOVE ME?’ 출시 소식과 함께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시즌 그리팅에서 우주소녀는 블랙·화이트 톤을 중심으로 세련된 클래식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절제된 색감 속에서도 멤버들은 깊어진 눈빛과 편안한 미소를 오가며 성숙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무드등, 미러, 촛대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포즈는 사진 전체에 스토리를 더했고,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대비가 우주소녀만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우정’(팬클럽명)을 향한 메시지가 사진 곳곳에 담겨 시선을 끌었다. 멤버들은 손끝 제스처, 아이컨택, 포즈 구도 등을 통해 팬들에게 보내는 애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룹 특유의 감성과 팬들과의 유대감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내며 시즌 그리팅이 ‘우정과 함께하는 새해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더한 셈이다. 구성품 역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데스크 캘린더, 다이어리, 포토카드 세트는 기본, 멤버별 개성이 또렷한 네 컷 사진과 휴대용 파우치까지 포함되며 실용성
그룹 엔믹스(NMIXX)가 다가오는 첫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 발매를 앞두고 몽환적인 매력의 두 번째 컴백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엔믹스의 신비로운 블루 버전 이미지를 공개하며, 그룹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이번 사진에서 엔믹스는 서늘한 블루 톤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며, 아련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천사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특히, 화려한 케이크와 함께 앨범명인 ‘블루 밸런타인’을 아름답게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은 각기 다른 스타일로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하며, 비현실적인 분위기 속에서 깊이 있는 아우라를 뿜어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을 포함한 12곡이 실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앨범에 포함된 트랙은 ‘스피닌 온 잇’(SPINNIN ON IT), ‘피닉스’(Phoenix), ‘리얼리티 허츠’(Reality Hurts), ‘리코’(RICO)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도 해원과 릴리는 각각 ‘포디움’과 ‘크러시 온 유’, ‘리얼리티 허츠’
걸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네 번째 미니앨범 ‘IVE SECRET’의 컴백 분위기를 본격 고조시키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쇼츠를 매치한 흑백 대비 스타일링으로 ‘예쁘지만 위험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번 마지막 콘셉트 포토에서 아이브는 흑백 대비의 의상과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멤버들은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쇼츠와 부츠를 매치해 미니멀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티셔츠 위에는 ‘Killin’ Cute’, ‘I’m lovely TROUBLE’, ‘PRETTY RUDE’ 등의 각기 다른 레터링이 새겨져 개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같은 스타일링은 ‘Evil Cupid’라는 콘셉트 아래 가장 예쁜 이들이 가장 위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앨범 특징도 눈에 띈다. 타이틀곡 “XOXZ”는 장원영과 서지음이 공동 작사에 참여했으며, 리즈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Midnight Kiss” 등 총 6곡의 다채로운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일부 댄스 챌린지를 통해 공개
아이브가 이번엔 ‘비밀 요원’으로 돌아왔다. 차가운 미스터리와 반전 유쾌함, 그리고 여섯 멤버의 개성 넘치는 비주얼이 교차하며 K-팝 팬들의 기대치를 치솟게 만들고 있다. 걸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으로 전격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비밀’을 키워드로 한 다층적인 콘셉트와 과감한 시도들이 어우러져, ‘아이브만의 서사’를 새롭게 펼치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각각 첫 번째와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아이브는 마치 영화 속 스파이처럼 등장했다. 네이비·레드 톤의 클래식한 슈트 스타일링은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멤버들은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포즈로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시크한 안유진의 눈빛, 단서를 추적하는 가을의 집중력, 유니크한 레이의 무표정 미스터리까지, 각 멤버의 개성은 팀 안에서 유기적으로 빛났다. 이와 달리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한층 자유롭고 다채로운 분위기가 펼쳐졌다. 핑크 헤어로 변신한 리즈, 컬리 헤어로 색다른 매력을 더한
글로벌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무대 밖의 청춘’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과 메시지를 예고하며 정규 1집 컴백 기대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제로베이스원(멤버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8~11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NEVER SAY NEVER(네버 세이 네버)’의 오디너리(ORDINARY) 버전 단체 및 유닛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연이어 공개했다. 11일 자정, 제로베이스원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오디너리 버전’ 단체 및 유닛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필름은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이 아닌, 멤버들이 나란히 걷고 웃고, 자연과 어우러진 일상 속 순간을 포착하며 새로운 무드를 선사한다. 잔잔하면서도 풋풋한 청춘의 결을 담아낸 이 콘셉트는 ‘함께할 때 가장 빛나는 우리’라는 팀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10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김지웅, 장하오, 리키의 유닛 콘텐츠에서는 각자의 개성이 살아 있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세 사람 특유의 여유와 청량함이 돋보였다. 청량한 숲속, 자연과 어우러진 세 멤버의 모습은 마치 청춘의
트와이스가 다가오는 4집 앨범 ‘THIS IS FOR’ 발매를 앞두고 전례 없는 독특한 콘셉트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월 1일 공개된 티저 포토와 필름에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쿨하고 힙시크한 분위기로, 여름의 햇살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각 멤버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과감한 스타일링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강조했다. 티저 이미지 속에서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일상적인 오브제와 함께 독특한 포즈를 취하며, 힙시크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이들은 햇빛 아래 아스팔트 위에서 곰 인형, 청소기, 아령 등 낯선 오브제와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멋을 강조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큰 특징은 멤버들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스타일링과 그들만의 쿨한 여유로움이 돋보이는 점이다. 공개된 콘셉트 필름에서는 멤버들이 각각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태도로 촬영에 임하며, 트와이스 특유의 쿨함과 매력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와 같은 스타일링은 신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의 네 번째 정규 앨범 ‘THIS IS FOR’는 총 14곡으로
가수 전소미가 오는 7월 7일 발표될 새 디지털 싱글 ‘EXTRA’를 앞두고 강렬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6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 전소미는 그동안 보여줬던 발랄한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사진 속 전소미는 특유의 플래티넘 블론드 헤어와 ‘I ♥ ME’라는 문구가 새겨진 크롭 티셔츠를 입고 있지만, 그 모습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헝클어진 머리와 흙먼지를 뒤집어쓴 듯한 지저분한 얼굴, 불안정한 분위기 속에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포즈는 신곡 ‘EXTRA’가 보여줄 음악적 변화를 예고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콘셉트 포토는 기존의 통통 튀는 매력과는 다른 모순적인 느낌을 주며, 그동안 선보였던 발랄한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성숙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25일 공개된 'EXTRA'(엑스트라) 커버 이미지 사진 속 전소미는 눈가에 번진 듯한 화장이 그려져 있고, 표정에서 불만이나 짜증을 내비치는 듯한 감정의 결이 드러난다. 또, 얼굴을 감싸는 손과 ‘EXTRA’라는 글자가 콧잔등에 새겨진 세밀한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새 앨범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며, 7개월 만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붉은 조명과 올블랙 의상이 어우러진 콘셉트로, 시크함과 관능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멤버들의 깊은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는 단순한 콘셉트를 넘어, 무르익은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무대 위에서도, 카메라 앞에서도 여유가 느껴진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가장 눈부신 순간’을 음악으로 담아낸다. '골든 아워'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인 만큼, 음악성과 서사 면에서 모두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은 멤버 홍중과 민기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과 감성을 더했고, 경쾌한 사운드에 에이티즈 특유의 에너지까지 더해졌다. 이번 컴백 준비는 세심한 티징 콘텐츠로 이미 화제를 모았다. 프로모션 맵, 트랙리스트, 무빙 포스터는 물론 3단계로 나눠진 앨범 포토는 각각 상반된 무드로 팬들에게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마지막 공개
걸그룹 ITZY(있지)가 2025년 첫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로 돌아오며 강렬한 서사의 컴백을 예고했다. 4일 0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동명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와 콘셉트 포토를 전격 공개했다. ITZY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는 물론, 성장과 저항의 서사를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티저는 단순한 티징을 넘어 한 편의 액션 서사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자아낸다. 시작은 리아의 내레이션, “Somebody said ‘Be Yourselves’ So that’s what we did”. 그 문장은 곧 다섯 멤버가 맞서는 세계의 서막을 연다. 미지의 공간으로 전력 질주하는 리아, 흉터를 감싸 안은 유나, 무언가를 단호히 마주한 듯한 류진의 눈빛, 스릴 넘치는 카체이싱을 선보인 예지, 그리고 활시위를 당기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낸 채령까지—모든 장면은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영화적 연출로 시선을 압도한다. 공개된 포토 역시 인상적이다. 마치 SF 영화의 주인공처럼 강인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번 컴백이 단순한 ‘비주얼 티저’를 넘어 하나의 세계관을 예고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