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콘' 샘 윌슨, '캡틴 아메리카'로 화려한 변신 예고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새로운 시대의 영웅 샘 윌슨이 온다 오는 12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새로운 장을 여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전 세계 팬들을 찾아온다. 이번 작품은 2016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새 시리즈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한 샘 윌슨(앤서니 마키)이 국제적인 음모와 맞서 싸우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5일 열린 국내 언론과의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앤서니 마키는 "샘 윌슨은 슈퍼 혈청을 맞지 않았기 때문에 이전의 캡틴 아메리카와는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그는 인류애와 정의감을 바탕으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싸운다."라고 설명했다. 줄리어스 오나 감독은 "비록 샘에게 초인적인 힘은 없지만, 인류애와 따뜻한 마음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는 선한 마음이 있다는 영화의 주제가 모든 장면에서 드러나도록 연출했다."라며,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샘 윌슨이 물리적인 힘보다는 내면의 강함과 따뜻한 마음으로 인류를 구하려 한다고 전했다. 영화에서 샘 윌슨은 최첨단 수트를 활용해 더욱 극대화된 액션을 선보인다. 마키는 "새로운 수트는 이전 캡틴 아메리카와는 다른 전투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