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18일 공식 SNS를 통해 일부 셋리스트와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투어의 열기를 예고한 것. 4년 만의 신보 발매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 스포일러는 투어를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3일 EP 앨범 ‘STAY’를 발매하며 오랜 공백을 마치고 컴백했다. 신보는 팝부터 R&B, 발라드, 모던 록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장르를 견고하게 엮어 하나의 음악적 내러티브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앨범과 동시에 공개된 수지·이도현 주연의 뮤직비디오는 주요 포털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콘텐츠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셋리스트 이미지에는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를 비롯해 ‘그날에 우리’, ‘목요일 밤’, ‘Beautiful Day’, ‘서울 밤’, ‘열 손가락’, 그리고 신보의 타이틀곡 ‘Stay’까지 어반자카파의 음악적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온 대표곡들이 포진했다. 신곡과 명곡을 자연스레 섞어낸 구성은 이번 투어가 어반자카파의 음악 여정을 되짚는 시간임을 암시한다. 함께 공개된
배우 겸 가수 수지가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눈동자 옆에 있던 점을 제거했다고 고백했다. 23일 공개된 조현아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영상에서 수지는 조현아와의 대화 중 자연스럽게 자신이 눈동자 흰자에 있던 점을 뺐다고 밝혔다. 조현아는 수지의 미모를 칭찬하며, "눈에 점 잘 뺐다"고 언급했다. 이에 수지는 "흰자에 생긴 점이 은근 마음에 들었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으며 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했다. 조현아는 수지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에 공감을 표하며, "너는 항상 ‘나는 괜찮은데’라는 사고방식으로, 뭐가 더 좋으면 좋겠다고 하기보다는 스스로를 잘 받아들이는 스타일"이라며 수지를 칭찬했다. 수지는 웃음을 지으며 "눈에 있던 점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며 여전히 자신의 외모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냈다. 또한, 두 사람은 그간의 바쁜 스케줄과 가까운 우정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조현아는 수지의 최근 변화에 대해 "요즘 친구가 많더라. 예전엔 사람들을 자주 만나지 않던 수지가 요즘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언급했다. 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