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도 가요제 하는 기분이다.” 지난 25일, 박명수가 자신의 SNS에 남긴 이 한 마디는 팬들의 심장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사진 속 박명수는 하하, 조세호, 전진, 남창희, 광희 등과 함께 웃고 있었다. 오랜만에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팬들 사이에서 반가움이 폭발했다. 그리고 그들이 모인 이유는 단순한 회동이 아닌, 전설의 예능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러닝 페스티벌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이하 무도 런)’였다. 이날 서울 여의도 공원은 과거 ‘무도’ 촬영 현장을 방불케 했다. 레이스팩을 착용한 참가자들이 마치 ‘무한도전’ 특집의 주인공이 된 듯 코스를 누볐고, 무대와 체험존, 이벤트 구간마다 익숙한 무도 콘셉트들이 되살아나며 “무도 유니버스”에 현실감을 불어넣었다. 정준하는 실제로 마라톤 코스에 뛰어들었고, 그의 옆에는 배우 윤시윤이 페이스메이커로 깜짝 등장했다. 광희는 “오랜만에 형들 만나서 너무 신났다”며 SNS를 통해 감격을 전했고, 현장 곳곳에는 하하와 프라임이 진행을 맡은 개막 세리머니부터, 시영준 성우의 목소리 안내, 박문기 심판의 스타트 신호까지 ‘무도 추억 부스터’들이 총
류이서, 겨울 산책도 빛나는 미모…귀여운 눈사람과 함께한 일상 전진의 아내이자 방송인 류이서가 반려견과의 산책으로 맑고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류이서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그저께 뒷동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류이서는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눈이 쌓인 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그녀는 아이보리색 니트와 빨간색 트레이닝 바지, 털모자를 착용하여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 산책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맑고 투명한 피부가 돋보였다. 또한, 류이서는 고양이 모양의 눈사람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사진 속 그녀의 환한 미소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눈 속의 선녀 같다", "웃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라며 류이서의 아름다운 외모와 따뜻한 분위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류이서는 2020년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과 결혼 후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류이서SNS 뮤즈온에어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