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서 K팝을 대표하는 두 세대의 아이콘이 만났다.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 2025’ 무대에 선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아이브(IVE)가 백스테이지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브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IVE x j-hope meet at Berlin”이라는 글과 함께 제이홉과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제이홉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유쾌한 선후배 케미를 보여줬다. 사진 속 아이브 멤버들은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고 활짝 웃으며 제이홉을 중심으로 둘러서 있고, 제이홉은 여유로운 포즈로 이들과 함께한 순간을 즐기고 있다. 이번 만남은 두 아티스트가 각각의 무대로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출연하면서 성사됐다. 아이브는 12일 K팝 걸그룹 최초로 해당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55분간의 밴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열띤 떼창을 이끌어냈다. 제이홉은 13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90분간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파리’ 무
할리우드의 대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깜짝 등장하며 국내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지난 2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공식 SNS 계정에는 스칼렛 요한슨, 유재석, 조세호의 셀카 인증샷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환한 미소와 함께 볼하트, 손하트, 브이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퀴즈’ 측은 해당 게시물에 "한순이 다녀갑니다"라는 문구를 덧붙여 그녀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내한 홍보 차 한국을 방문했다.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특히 그녀는 한국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한국에 다시 와서 기쁘다"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고, "7가지 김치를 모두 먹었고, 명동에서 스킨케어 제품도 구입했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방송은 ‘유 퀴즈’ 300회 특집 2편 오는 9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순이'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스칼렛 요한슨이 유재석, 조세호와 유쾌한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