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 역대급 변신! 첫 회부터 시청자 몰입도 최고치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첫 회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화제성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에서 수도권 7.3%, 전국 7.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1위에 올랐고, 최고 시청률은 8.7%까지 치솟았다. ‘사마귀’라는 독특한 제목을 내세운 이 드라마는 강렬한 분위기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드라마의 핵심은 연쇄살인범 엄마와 그의 형사 아들이 공조 수사를 펼치는 독특한 설정이다. 특히 고현정이 연기하는 연쇄살인범 정이신과 장동윤이 맡은 형사 차수열의 복잡한 관계가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드라마는 사형수인 엄마와 형사 아들의 갈등과 공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그들 사이의 미묘한 심리적 대립이 중요한 축을 이룬다. 5일 방송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1회는 과거의 연쇄살인 사건과 연결된 모방범죄로 시작되었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시체는 23년 전 발생한 ‘사마귀’ 사건과 유사한 점이 많았고, 이를 통해 사건의 실마리가 밝혀지기 시작한다. 경찰 최중호(조성하)는 사건 해결을 위해 과거의 살인범이자 사형수인 정이신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정이신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