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웃음과 감동, 그리고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한데 묶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지난 26일 방송은 전국 시청률 2.9%, 분당 최고 시청률 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예능 정상에 올랐다. 이날 방송의 중심에는 45세에 둘째 출산에 나선 아나운서 박은영의 선택과 도전이 있었다. 첫째 출산 당시 역아와 고령 출산이라는 부담을 동시에 겪었던 그는, 출산을 앞두고 ‘오둥이 맘’ 정주리와 제이쓴을 만나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정주리는 의료 개입을 최소화한 자연주의 분만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선배 엄마로서의 면모를 드러냈고, 특유의 화끈한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그러나 웃음 속에는 긴장감도 공존했다. 박은영의 출산 당일, 태아의 위치로 인해 제왕절개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황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게 흘렀다. 다행히 시간이 흐르며 아이는 자연 분만이 가능한 자세로 돌아섰고, 긴 기다림 끝에 출산이 시작됐다. 분만실 밖에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보던 가족들은 아이의 첫 울음과 동시에 눈물을 쏟아냈고, 그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남겼다. 후반부에는
개그맨 윤정수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인 방송인 원자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정수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11월 결혼에 대한 소감과 예비신부에 대한 마음을 진지하게 밝혔다. 윤정수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원자현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하면서 처음엔 설렘을 느꼈지만, 이제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이 크게 느껴진다고 털어놓았다. 윤정수는 “책임감이 많이 든다.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커졌다”며 결혼을 향한 진지한 자세를 보였다. 특히 윤정수는 예비신부 원자현에 대해 “미인이고, 생각하는 부분도 나와 비슷하다. 겉보기엔 다를 것 같지만, 생각하는 방향이 비슷한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어 “원자현도 나를 이상형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10년 전엔 연락을 잘 받지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10년 전부터 알고 지냈으며,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한 뒤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윤정수는 “그때는 선후배일 뿐이었고, 이제는 남자로 보이기 시작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고 그동안의 러브스토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