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의 이민혁이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여름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는 마치 한여름의 열정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신곡 ‘젖어 (Wet)’의 콘셉트와 맞물려, 물에 흠뻑 젖은 듯한 이민혁의 에너지와 섹시함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이민혁은 “신나고 중독적인 사운드가 워터밤 무대와 잘 어울릴 것”이라며,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표현한 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7월 22일 발매된 새 EP ‘HOOK’에서 ‘젖어 (Wet)’는 그야말로 여름의 감각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트랙이다. 이민혁은 곡에 대해 “물에 빠져 흠뻑 젖은 듯한 느낌을 상상하며 만들었다”며, 그가 의도한 무대와 시각적 콘셉트가 잘 맞아떨어졌다고 전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민혁은 이번 앨범에 대해 “2025년의 트렌디함과 글로벌 감각을 담은 ‘한 방 있는 앨범’”이라고 설명하며, 타이틀곡 ‘Bora’에 대해선 포르투갈어 가사와 베일리 펑크 장르를 결합해 유럽과 남미 시장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원하는 열망이 담긴 곡으로, 그만큼 글로벌한 비전을 엿볼 수 있다. 그는 “비투비는 제가 성장한 집이라면
가수 권은비가 ‘여름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휴가 사진 속 권은비는 솔로지옥4 출신 이시안과 함께한 여름 일상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사진 속 권은비는 체크 민소매 셔츠와 화이트 롱스커트를 매치해 한껏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트, 체리 등 다채로운 타투 스티커로 팔과 어깨를 장식한 모습은 꾸민 듯 안 꾸민 자연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키며 MZ세대 특유의 스타일 감각을 그대로 담아냈다. 머리 위에 무심히 얹은 선글라스, 무펄의 매트 메이크업, 소녀미 가득한 미소까지, 여름날 오후의 자유로운 무드가 사진 한 장에 응축됐다. 함께 공개된 이시안과의 투샷은 두 사람의 친밀한 우정을 짐작게 한다.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서의 뜨거운 호흡 이후, 이렇게 오프 무대에서도 함께한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는 팬들 사이에서 “화보 같은 우정”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권은비의 스타일 감각과 감성적인 연출력까지 고스란히 담아내며 다시 한 번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올해 워터밤 무대를 통해 '여름 시즌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권은비는, 다가오는 8월 23일과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