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아홉(AHOF)이 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의 새 모델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멤버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는 공개된 화보에서 푸른색 교복을 개성 있게 소화하며 자유롭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모델 발탁은 스쿨룩스의 '활기찬 학교생활' 브랜드 가치와 아홉의 유니크한 팀워크, 도전적인 이미지가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며 성사됐다. 특히 데뷔 4개월 만에 광고계까지 진출한 이들의 행보는 '괴물 신인'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한다. 한편, 아홉의 컴백 앨범 'The Passage'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4일 발매된 이 앨범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HOT100 79위에 진입했으며 수록곡 4곡 모두 벅스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차트 줄 세우기'를 달성했다. 또한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 8만 1천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아홉은 최근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 음악방송 3관왕 등 유의미한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번 성과로 대중성과 음악성
11월 4일, 아홉(AHOF)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무대와 뮤직비디오 공개, 수록곡 '1.5x의 속도로 달려줘' 퍼포먼스, 멤버별 인터뷰 등이 진행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번 앨범은 동화 '피노키오'에서 영감을 받아 "자유롭지만 불완전한 소년이 세상과의 갈등 속에서 단단해지는 여정"을 담았다. 아홉은 "순수함과 성숙함 사이에서 방황하는 모습"을 음악과 비주얼로 표현하며 "완벽하지 않아도 성장하는 과정 자체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아홉만의 감성으로 소년의 진솔한 고백을 감성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풀어냈고, 수록곡 ‘1.5x의 속도로 달려줘’는 밝고 청량한 분위기로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멤버 즈언이 건강 회복에 집중하며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에 나선 아홉은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날 쇼케이스는 각 멤버의 개성과 팀워크가 빛나는 무대로 아홉의 성장 서사와 새로운 도약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