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출산 이후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를 선택했다. 전작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후속 시즌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박신혜 역시 다시 한번 강렬한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1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SBS 드라마 미디어데이 ‘SBS DRAMA: NEXT EPISODE’에서는 향후 편성 전략과 주요 작품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날 홍성창 스튜디오S 대표는 내년 공개 예정작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현재 임신 중인 박신혜 배우가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로 돌아온다”라고 밝혀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지난 2024년 방송 당시 독창적인 설정과 통쾌한 전개로 큰 화제를 모았다.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법의 테두리 밖에서 악인을 심판하며 진정한 정의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판타지와 액션, 법정극의 요소를 결합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박신혜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작품 성공의 중심에 있었다. 기존의 밝고 따뜻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냉철하면서도 광기 어린 매력을 지닌 강빛나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새로운 대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았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K-장르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마침내 후속편으로 돌아온다. 디즈니+는 26일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의 7월 공개 일정과 함께 리오프닝(Re-Opening) 포스터 및 예고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귀환을 알렸다. 전편이 정체불명의 킬러들에게 쫓기며 살아남아야 했던 지안의 사투를 담았다면 이번 이야기는 그 세계를 수호하기 위한 정면 돌파의 서사가 중심축이 된다. 새로운 에피소드에서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거쳐 ‘머더헬프’의 새로운 주인이 된 정지안(김혜준)이 살아 돌아온 정진만(이동욱)과 연대해 거대한 글로벌 조직 ‘바빌론’에 맞선다. 오직 생존을 목적으로 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공격과 방어가 뒤바뀐 전개가 펼쳐지면서 더욱 강렬한 액션과 긴장감을 형성한다. 공개된 리오프닝 포스터는 변화된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각종 총기와 무기가 가득한 창고를 배경으로 선 진만과 지안의 모습은 이전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깊어진 갈등을 암시한다. 특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머더헬프’의 실체가 이번에는 보다 명확하게 드러나며 서사의 밀도를 높일 전망이다. 예고편 역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TV CHOSUN 예능 생존왕2가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과 글로벌 국가 대항전이라는 승부수로 돌아온다. 시즌1이 정글 생존 중심의 리얼 서바이벌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무대를 사막과 도심까지 확장하며 한층 극한의 생존 전쟁을 예고했다. 여기에 국가의 자존심을 건 아시아 4개국 대표들의 맞대결이 더해지면서 기존 생존 예능과는 결이 다른 긴장감을 예고하고 있다. 20일 오전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MC를 맡은 김종국과 ‘팀 코리아’의 중심축인 김병만, 육준서, 영훈을 비롯해 제작진이 참석해 시즌2만의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생존왕2’는 한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최정예 생존 강자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각 나라가 가진 생존 방식과 전략, 팀워크가 본격적으로 충돌하는 구조로 진화했다. 제작진 역시 시즌1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 큰 판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윤종호 PD는 시즌2 제작 배경에 대해 “시즌1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넷플릭스 TV 시리즈 랭킹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글로벌 반응이 확인되면서 국가 대항전 형식으로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하나로 뭉쳐 팬들을 위한 특별한 노래를 선보인다. 활동 종료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커리어를 이어오던 멤버들이 7년 만의 리얼리티 재회와 함께 신곡을 발표하며, 여전히 견고한 팀의 서사와 팬덤의 시간을 다시 이어가고 있다. CJ ENM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다시, 봄바람'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곡은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WANNA ONE GO : Back to Base’(워너원고 : 백투베이스)의 두 번째 OST로, 오랜 시간 워너원을 기다려온 팬덤 ‘워너블’을 향한 멤버들의 마음을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다시, 봄바람’은 긴 공백과 같은 겨울을 지나 다시 서로를 마주하게 된 순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특히 “우리 다시 만나/봄바람이 지나가면”이라는 가사는 시간을 견뎌낸 팬들과 멤버들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는 동시에 현재의 감정을 덧입힌 구성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속에서 멤버들이 직접 팬송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긴 논의 끝에 선택한 곡이라는 점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가고 있다. 여기에 멤버
가수 임영웅이 대중에게 평온한 휴식을 제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지난해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던 SBS 예능 ‘섬총각 영웅’이 두 번째 시즌 제작을 공식화하며 더욱 밀도 높은 서사와 신선한 출연진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시즌2 합류 소식을 전하며 이전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인물 간의 새로운 호흡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영웅이 유대감이 깊은 지인들과 함께 인적 드문 자연 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일상을 영위하는 과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이다. 무대 위 독보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위용을 잠시 내려놓고, 인간 임영웅이 지닌 본연의 담백하고 진실한 면모를 가감 없이 투영하며 대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첫 번째 시즌은 수려한 영상미와 감각적인 음악, 그리고 출연진이 나누는 내밀한 대화가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위안을 전했다. 그 결과 방영 직후 OTT 플랫폼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파급력을 증명했고, 최종회에서는 동시간대 점유율 정상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성취를 거두었다. 당시 방송 마지막에 등장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메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성료하고 본업인 음악 무대로 복귀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에서 파격적인 악역을 소화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오는 5월 11일 새 싱글 ‘FEEL IT(너야)’를 발표하며 가요계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레인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비가 데뷔 24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R&B 팝 장르로 기존의 화려한 퍼포먼스 중심 기조와는 차별화된 방향성을 지향한다. 무대를 장악하던 카리스마에서 탈피하여 한층 유연하고 편안한 감성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넓히는 셈이다. ‘FEEL IT(너야)’는 그루비하면서도 경쾌한 리듬을 바탕으로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정서를 핵심 테마로 설정했다. 가사 속 ‘너야’는 특정한 대상을 지칭하기보다 퇴근길의 공기나 소중한 이와의 시간처럼 삶을 채우는 다채로운 순간들을 포괄하는 상징적 언어다. 여기에 ‘Fill it up’이라는 메시지를 결합하여 자신이 애착을 느끼는 것들로 삶을 채우고 그 감각을 온전히 향유하라는 함의를 담아냈다. 비는 이번 작업 과정에서 완벽하게 설계된 무대 구성보다 힘을 뺀 채 누구나 편하게 향유할 수 있는 음악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시즌2가 본격적인 제작 공정에 착수한 가운데, 신예 원규빈이 주인공 ‘김봉석’ 역의 새로운 주역으로 낙점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문화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원규빈은 최근 치러진 오디션을 거쳐 ‘무빙2’ 봉석 역에 최종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디즈니플러스 측은 “확인해 줄 수 없다”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의 특성상 엄격한 보안 유지가 필수적인 상황이기에, 공식 발표 전까지는 구체적인 사실 확인을 지양하는 기조로 보인다. 이번 출연설이 유독 화제를 모으는 배경에는 전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이정하의 뒤를 이을 적임자에 대한 궁금증이 자리 잡고 있다. 이정하는 시즌1 당시 봉석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나, 지난 1월 해병대에 입대하며 시즌2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전역 예정 시기인 2027년이 제작 일정과 차이를 보이면서 자연스럽게 연기자 교체라는 선택지에 무게가 실린 상황이다. 김봉석의 새로운 얼굴로 거론된 원규빈은 2004년생 신인으로 웹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넷플릭스의 글로벌 흥행작 '성난 사람들'이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심화된 정체성 탐구를 동반하여 복귀한다. 전작의 성과를 기반으로 3년 만에 베일을 벗는 시즌2는 후속작의 형식을 초월하여 한국적 정서와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 긴장 관계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자 이성진과 주연 배우 찰스 멜튼은 작품의 지향점과 제작 과정의 상세한 이면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특권층의 전유물인 컨트리클럽을 공간적 배경으로 설정하고, 젊은 커플이 상사 부부의 충격적인 갈등을 목격하며 시작되는 심리전과 권력 투쟁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두 커플과 한국인 억만장자 오너 사이에서 발생하는 회유와 압박의 서사는 극의 긴박감을 고조시킨다. 이성진 감독은 시즌1이 고립된 개개인이 타인을 통해 정서적 위안을 발견하는 과정에 집중했다면, 시즌2는 그 결합 이후의 실존적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고 설명했다. 타자와의 연결이 삶의 근본적인 고통을 해결하는 종착지가 될 수 없음을 시사하며, 특히 자본주의 체제가 극단화된 현시대에서 관계를 지속하는 행위의 난해함을 고찰하고자 했다는 의도를 밝혔다. 전작을 능가하는 예술적 성취를 목표로 제작에 임했음을 강조하며
배우 박보검을 중심으로 한 힐링 예능 ‘보검 매직컬’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tvN은 “‘보검 매직컬’ 시즌2 제작을 확정했으며,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3일 종영한 시즌1이 남긴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전해진 반가운 소식이다. ‘보검 매직컬’은 전북 무주의 한적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박보검과 이상이, 곽동연이 직접 헤어샵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을 조명하며 ‘착한 도파민’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박보검은 군 복무 시절 취득한 이용사 국가 자격증을 바탕으로 실제 헤어 시술에 나서며 진정성을 더했다. 이상이는 프로그램을 위해 네일 자격증을 새롭게 따는 열정을 보였고, 곽동연은 요리와 잡무를 도맡으며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세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과 성장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이들이 운영한 공간은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기능했다. 머리를 손질하는 동안 오가는 소소한 대화와 정겨운 풍경은 도시적 자극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힐링을 선사했다. 실제로 방송 말미에는 손님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눈시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가 더욱 정교해진 액션 설계와 광범위해진 세계관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공개를 앞두고 베일을 벗은 액션 스틸은 전작의 타격감을 상회하는 스케일을 예고하며 작품의 시각적 완성도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오는 4월 3일 공개되는 이번 시즌은 불법 사채 조직을 궤멸시켰던 건우와 우진이 새로운 대립 축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치열한 사투를 조명한다. 국내 범죄 조직의 국지적 갈등에서 벗어나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로 무대를 확장한 설정은 극의 긴장감과 현실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특히 글러브를 착용하지 않고 타격하는 ‘베어너클’ 도입은 액션의 거친 질감을 극대화하는 핵심 장치로 작용한다. 극의 중심을 잡는 우도환은 복싱 챔피언으로 거듭난 건우 역을 통해 한층 견고해진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시즌1에서 보여준 묵직한 파워 위주의 복싱 스타일은 이번 시즌에 이르러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입체적인 파이팅 스타일로 진화했다. 배우 본인이 강조한 강도 높은 훈련의 결과물은 캐릭터의 신체적 변화뿐 아니라 기술적 완성도로 증명되며 이는 극 전체의 액션 밀도를 조율하는 동력이 된다. 이상이 역시 우진이라는 인물의 내면적,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