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빈과 제휘, 김혜자X손석구 주연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로 감성 완벽 재현
가수 소수빈과 제휘가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지난 27일 오후 6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OST Part.2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이번 OST에는 소수빈이 부른 ‘재회’와 제휘가 가창한 ‘행복하자’ 두 곡이 포함되어, 드라마의 감동적인 서사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재회’는 1977년 박인희의 원곡을 소수빈의 섬세한 목소리로 재해석한 곡이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삶과 죽음, 이별과 재회의 감정을 진지하게 풀어내며, 그 깊은 주제에 어울리는 맑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스튜디오 눈차쿠의 프로듀싱 아래, 원곡의 무드를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변형한 사운드는 소수빈의 청량한 보컬과 잘 맞아떨어져, 듣는 이들에게 큰 여운을 남긴다. 또 다른 곡인 ‘행복하자’는 가수 겸 작곡가 제휘가 부른 곡으로, 아이유의 ‘밤편지’를 작곡한 그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졌다.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함께, “우리 모두는 행복하려고 이렇게 애쓰며 살아가는 거니까 힘든 삶이지만 행복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이 곡은,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특히, 서동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