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3일 'ESG 환경 경영 선포식'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환경 경영 실천을 선언했다. 선포식에는 황상하 사장을 비롯해 이성재 서울주택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대표 노동조합), 한성욱·설재훈 노동 이사, 직원 대표 등이 참석해 환경 경영 방침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선언문에는 환경 관련 법규 및 기준 준수, 환경 정보의 투명한 공개,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 계획 동참, 생물 다양성과 자연 자원 보전, 사업으로 인한 환경 영향 최소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SH공사는 또 2025~2030년 중장기 ESG 환경 경영 계획 및 온실가스 감축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담은 첫 친환경 보고서(그린 리포트)를 발간했다. 그린 리포트에는 SH공사가 2030년까지 본격 추진하고자 하는 환경 경영의 방향과 계획이 담겨 있다. SH공사는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적극 소통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황상하 사장은 "이번 환경 경영 선포와 그린 리포트 발간을 계기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적극 소통하고, 환경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ESG 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해 ESG 선도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시 '미리내집' 및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신속 추진 위한 조직 정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는 최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II)' 공급을 전담하는 부서를 새롭게 마련했다. 또한, 기존에 있던 한강개발사업단을 사장 직속으로 편제하여, 서울시의 주요 정책인 '미리내집'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였다. SH공사는 황상하 사장이 2024년 12월 30일 취임한 이후, 주요 경영 목표인 '미리내집 공급 확대'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공공성 확보를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취임 1주일 만에 조직 정비를 전격적으로 실시했다. SH공사는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예비)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핵심 저출생 대책인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II)'의 공급을 전담할 '미리내집공급부'를 주거복지본부 산하에 신설했다. '미리 내 집'은 2024년 7월 올림픽파크포레온 300호를 시작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총 1,022호를 성공적으로 공급하였습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