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러브 바리스타>가 오는 10월 3일 베트남에서 먼저 베일을 벗는다. ‘내 손에 별을 담다’라는 현지 제목으로 개봉을 앞둔 이 작품은, 최근 베트남 내 K-무비 열풍과 맞물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이광수는 한류의 중심에 선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 역으로 등장한다. 광고 촬영차 베트남을 찾았다가, 매니저도, 여권도, 심지어 돈도 없이 낯선 타지에 홀로 남겨진 스타 배우 강준우.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일명 ‘겉까속따’ 캐릭터로 분한 그는 우연히 만난 현지 청년 ‘타오’와의 특별한 인연을 통해 예상치 못한 로맨스를 펼쳐 나간다. 이광수 특유의 능청스럽고 유쾌한 코믹 연기가 돋보이는 이번 영화는 단순한 로맨스 이상의 정서적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황하(Hoang Ha)가 연기하는 바리스타 지망생 타오와의 관계는 단순한 사랑 그 이상으로, 국적과 문화를 넘어선 진정성 있는 교감이 담긴다. 예고편과 포스터가 현지에 공개되자마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공개 24시간 만에 주요 베트남 영화 예고편의 조회수를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광수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SNS에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베트남의 대표적인 F&B 브랜드 말토(Malto)의 앰배서더로 발탁되었다고 밝혔다. 장원영은 2025년 한 해 동안 말토의 공식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장원영은 '쉐이크 잇 오프(Shake It Off)' 캠페인을 주도하며, 베트남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말토의 음료는 마시기 전 흔들어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이번 캠페인은 삶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어려움을 가볍게 털어버리고 긍정적인 태도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럭키비키(Lucky Vicky)'의 아이콘 장원영과도 연관이 깊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장원영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젊은 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번 협업이 베트남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폭넓은 반향을 일으키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장원영은 "10대에 데뷔해 사회가 젊은 세대에게 기대하는 보이지 않는 압박과 부담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며, "언제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10대들에게 친구 같은 존재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