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X박명수X최다니엘, '위대한 가이드2'로 돌아온다...상반기 방송 확정 M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새 출발을 알린 김대호, 개그맨 박명수, 그리고 반전 예능감을 자랑하는 최다니엘이 '위대한 가이드2'로 돌아온다. 세 사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한데 모인 이 프로그램은, 여행과 예능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프리 선언 후 첫 고정 예능 자리를 꿰찬 김대호 아나운서의 출연이 '위대한 가이드2'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김대호는 14년 간 몸담았던 MBC를 떠나 프리랜서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그는 '위대한 가이드2'를 통해 예능인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23년 파일럿 방송에서 이탈리아 여행을 함께한 출연자들과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던 김대호의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리더십이 이번 여행에서도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명수는 '위대한 가이드1'에서 인도를 여행하며 특유의 직설적이고 솔직한 입담과 유머감각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번 시즌에서 김대호와 최다니엘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맏형'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부각시킬
개그맨 박명수와 배우 김혜수가 '여사친' 우정을 맺어 화제다. 박명수는 자신의 SNS에 김혜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여사친 김혜수"라고 언급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친근하게 포즈를 취하며, 김혜수의 작은 얼굴과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같은 날, 두 사람은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하여 친구가 된 순간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김혜수에게 친해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김혜수는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박명수의 계속된 요청에 결국 친구 관계를 맺기로 했다. 이에 박명수는 "드디어 여사친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방송 중 김혜수는 박명수에게 "지금도 귀엽고 음성이 좋다"고 칭찬하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우정은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으며, "두 사람의 우정이 보기 좋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김혜수는 '트리거' 홍보를 위해 라디오에 출연했으며, 드라마에서 탐사보도팀 팀장 역할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트리거'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 : 박명수SNS,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영상캡쳐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아이유, 박명수와의 의리 지키며 ‘할명수’ 출연! 훈훈한 새해 인사와 배려로 감동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해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24일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박명수와 함께 명절 세뱃돈을 받기 위한 게임을 진행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특히, 이날 아이유는 한복을 차려입고 박명수에게 세배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해 3월 방송에서 아이유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한 것으로, 박명수는 당시 아이유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바 있다. 이번에 아이유가 다시 '할명수'에 출연해 약속을 지키자 박명수는 감동의 미소를 지으며 "네가 아이디어 낸 걸 지키러 온 거냐?"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책임을 져야죠"라고 답하며 두 사람 사이의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었다. 박명수는 아이유가 등장하자 크게 기뻐했지만, 곧이어 아이유는 세배와 함께 세뱃돈을 받기 위한 예상치 못한 게임에 참여해야 했다. 게임 도중 아이유는 승부욕을 불태우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고, 박명수는 "아이유가 이렇게 열정적인 사람인 줄 몰랐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결국, 아이유는 세뱃돈 7만 2천 원을 획득했고, 박명수는 자신이 획득한 15만
배우 권상우가 1월 1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두 해 전 드라마 '한강' 홍보 차 출연했던 권상우는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권상우는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을 보고 문자를 보냈으나 답장을 받지 못한 일화를 공개했고, 이에 박명수는 "못 봐서 그랬다"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또한, 박명수는 "오늘 돌아가시면 답장을 드리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아내 손태영과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명수가 "살면서 가장 무서운 게 무엇이냐"고 묻자, 권상우는 "손태영"이라고 답하며 "16년을 함께 살았지만 여전히 예쁘다"고 말했다. 또한, 자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아들이 사춘기라 대화를 많이 나누지는 않지만, 최근 출연한 영화 '히트맨'이 재미있다고 말해줘서 기뻤다"고 전했다. 영화 '히트맨2' 개봉을 앞두고 있는 권상우는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특히 아들이 "'히트맨'이 흥행한 다른 한국 영화보다 더 재미있다"고 평가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반면, 딸은 팝스타
박명수, "오징어 게임2 출연하고 싶었지만…안 불러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10주년 특집 방송에서 박명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출연을 희망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김수용, 조혜련, 정준하,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의 흐름과 타 분야에서 예능에 출연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나눴다. 김수용은 "셰프, 배우, 운동선수 등 타 분야에서 예능에 출연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우리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이에 박명수는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하고 싶다고 몇 번 말했지만 안 불러주더라"고 아쉬움을 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발언은 농담이었지만, 개그맨들이 넷플릭스 시리즈와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고 있다는 점에서 예능계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