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매거진 '싱글즈' 10월호에서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며 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1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한일 합작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의 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그녀는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순정만화 속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선보였다. 화보에서 한효주는 맑고 투명한 피부와 부드러운 표정으로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의 순수하고 청량한 매력은 작품 속 인물인 천재 쇼콜라티에 이하나와도 잘 어울렸다.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로맨틱 어나니머스'의 대사가 90% 이상 일본어로 구성되어 있어, 일본 도쿄에서 약 1년간 촬영하며 힘든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일본어 능력을 극대화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쏟아낸 한효주는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고, 작품에 대한 애정이 크다"고 전했다. 특히, 그녀는 함께 출연한 일본 배우 오구리 슌에 대해 "연기를 정말 잘하는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국의 톱 배우들이 함께한 이번 드라마는 뛰어난 케미스트리로 큰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한효주가 원어민 수준의 일본어를 구사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촬영을 마친 한효주는 "마지막 촬영에서 스태프들이 눈물을
17일 오후 6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레드카펫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이병헌이 개막식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국내외 영화계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영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더욱 화려한 무대와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행사에서 한효주는 눈부신 금빛 비즈 장식이 어우러진 골드 톤의 드레스로 더욱 빛났다. 그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의 주연으로 참석해, 감독 츠키카와 쇼와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효주는 이 작품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하는 탐정 '미나미' 역을 맡아 일본 스타 오구리 슌과 호흡을 맞췄다. 츠키카와 쇼 감독은 "한효주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캐릭터의 깊이를 더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영화는 BIFF '온 스크린' 섹션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며, 9월 26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관객과 만난다. 사진 :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레드카펫 행사. 한효주와 츠키카와 쇼 감독[뮤즈온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