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의 안유진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개된 이번 화보는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 와의 협업으로 완성됐으며, 안유진은 브랜드의 공식 앰배서더로 참여했다. 화보는 텅 빈 수영장을 배경으로 진행돼 차가운 공간감과 대비되는 안유진의 밝고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담아냈다. 공개된 컷에서 안유진은 강렬한 레드 스웨터 폴로에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한 테니스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단정하면서도 힘 있는 포즈로 라코스테 특유의 클래식함과 스포츠 감각을 동시에 표현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점퍼와 미니스커트 셋업에 아이코닉한 백을 더해 스포티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를 완성, 트렌디한 스타일 감각을 뽐냈다. 특히 이번 화보가 담은 핵심은 ‘자유로움’이다. 함께 공개된 필름 속 안유진은 화면 뒤로 숨거나 홀로 수영장 안을 누비며 카메라와 장난스럽게 교감한다. 자연스럽게 웃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그의 모습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활기와 긍정의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히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패션 관계자는 “안유진은 라코스테의 클래식한 아이덴티티에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이 라코스테의 새로운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라코스테는 안유진의 세련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브랜드의 컨템포러리하고 캐주얼한 스타일과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판단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안유진은 밝고 활기찬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패션 아이콘으로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의 독특한 스타일과 존재감은 라코스테의 현대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코스테는 안유진이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적합한 인물이라고 확신했다. 안유진과의 이번 협업은 3월 9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W 컬렉션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이를 기점으로 안유진은 라코스테와 함께 다양한 국내외 캠페인에 참여하며, 브랜드의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라코스테는 스포츠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브랜드로서, 안유진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안유진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K-POP 아티스트로서 무대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