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펼친 소유진,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3000만 원 기부
배우 소유진이 연예계에서 선행과 연기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최근 소유진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녀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또한 그녀는 산불 진화와 구호 활동에 힘쓰는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2019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홍보대사로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소외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해왔다. 이번 기부는 그녀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감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대형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모금을 4월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소유진은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에서 주목받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오나라(오나라 역)의 동생 오유진 역을 맡아, 찰떡같은 자매 케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