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장원영·카리나, ‘한 프레임 기적’… 50초 티저가 글로벌을 뒤흔들었다
아이브 장원영, 배우 변우석, 에스파 카리나가 함께 등장한 단 50초의 티저가 전 세계 팬 커뮤니티를 뒤흔들었다. 유튜브 채널 ‘돌고래유괴단’을 통해 공개된 ‘신우석의 도시동화 EP.1 〈The Christmas Song〉 티저’가 공개되자마자 해외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2025년 최고의 크로스오버”라는 극찬이 쏟아졌다. 공개된 티저는 시작부터 강렬했다. 배우 박희순과 문소리가 차례로 등장해 묵직한 긴장감을 형성한 뒤, 사제복 차림의 변우석이 화면을 장악하며 분위기가 급격히 전환된다. 그는 어떠한 설명도 없이 테이프 뭉치를 불태우는 장면만으로도 서늘한 서사를 암시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등장한 장원영과 카리나는 수녀복 차림으로 각각 기도와 수화를 선보이며 깊은 감정선을 쌓아 올렸다. 특히 카리나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영상의 감정적 정점을 만들며 “광고 티저가 맞냐”는 반응을 불러왔다. 스토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성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미지와 상징적인 컷들이 결합되며 영상 하나만으로도 거대한 세계관을 예고했다. 해외 팬들은 이를 두고 “성화와 누아르의 결합”, “도시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 같다”는 분석까지 내놓고 있다. 이번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