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데뷔 33년 만에 첫 고정 예능에 나선다. 오는 6월 23일 첫 방송되는 MBN 개국 30주년 특별 기획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서다. 방송은 감정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회복’이라는 선물을 전할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며, 예능을 넘어선 힐링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오은영 스테이’는 예상치 못한 삶의 고비에서 충분한 치유의 시간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1박 2일간의 템플스테이에 참여해, 마음을 내려놓고 위로받는 과정을 담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국민 멘토인 오은영 박사를 중심으로, 고소영과 개그맨 문세윤이 따뜻한 동행자로 나선다. 공식 티저 영상에서는 이 세 사람이 고즈넉한 한옥에서 시청자를 맞이하는 정겨운 장면이 담겼다. 문세윤은 마당을 쓸며 환한 얼굴로 인사하고, 고소영은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들고 미소를 지으며 손님을 기다린다. 오은영 박사는 2층에서 상담일지를 읽다 고개를 들어 두 팔을 벌리며 반가움을 표현한다. 이어 세 사람은 함께 앉아 “위로가 필요하세요?”라는 따뜻한 한마디로 진심을 건넨다. 특히 시선을 모은 것은 고소영의 첫 예능 출연이다. 영상 속 고소영은 자연과 어우러진 한옥 누마루 위에서 여전
배우 고소영이 그룹 에스파와의 특별한 만남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7일, 고소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에스파의 콘서트를 관람한 후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노래도 잘하고 전부 인형 같은 에스파"라며, 사진과 함께 감동적인 팬심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소영은 에스파의 멤버들인 닝닝, 지젤, 윈터, 카리나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고소영은 멤버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비율과 우월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스파 멤버들 중 상당히 어린 나이를 자랑하는 이들과 비교해도 전혀 기죽지 않는 외모는 여전히 돋보인다. 고소영은 청바지와 점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고소영은 2023년 5월에도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세상 예쁘고 착한 윈터"라며 에스파의 윈터를 향한 특별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녀는 에스파의 음악뿐 아니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주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