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과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이 지난 6주간의 방영을 마치고 최종 시청률 8%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조선 건국의 중심인물인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역사적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을 진지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원경'에서 차주영은 타이틀 롤을 맡아 독보적인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사극 왕후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 '원경'은 원경왕후와 태종 이방원의 애증과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기존 이방원 중심으로 다뤄졌던 많은 드라마와는 달리 원경왕후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며 여성 서사를 더욱 부각시켰다. 차주영은 단순한 왕비의 역할을 넘어 남편 이방원과 함께 왕조를 건설하는 중요한 동지로서 내면의 갈등과 성장을 그려냈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드라마적인 요소를 적절히 배합해 원경왕후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첫 사극 도전에서 타이틀 롤을 맡은 차주영은 역사적 인물 원경왕후의 복잡한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왕비로서의 기품을 잃지 않으면서도 정치적 상황 속에서 강단 있고 때로는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며 남편 이방원과의 관계에서 대립을 이어갔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개그맨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가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과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양세형과 양세찬은 어머니의 예비군 수료 이야기를 나눴다. 양세형은 "어머니가 최고령 예비군으로 수료했다. 어머니가 전쟁이 나면 적군 두 명은 사살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셨다"며 유머 섞인 자랑을 전했다. 양세찬은 어머니가 군복을 입고 경례하는 사진을 보내며 "엄마가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어머니가 사격, 수류탄 던지기 등의 군사 훈련을 즐기고 사진을 보내는 모습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형제의 대화는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이어졌다. 양세형은 "아버지는 무뚝뚝하지만 늘 아들들의 편이셨다. 아버지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을 때는 눈물을 삼켜야 했다"며 아버지의 상을 회상했다. 또한 "지금도 결정을 내릴 때마다 아버지에게 물어보곤 한다.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해 눈시울을 붉혔다. 양세찬은 형에게 "형이 하고 싶은 걸 하게 해주고 싶다"며 형을 향한 걱정과 사랑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며 깊은 우애를 보여주었다.
오는 3월 KBS 2TV에서 방송 예정인 새 수목 시트콤 '빌런의 나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시트콤은 'K-줌마' 자매와 독특한 성격의 가족들이 만들어가는 시추에이션 코미디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가수 최예나와 템페스트 은찬이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예나는 '빌런의 나라'에서 '구원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구원희는 평화고 2학년 학생으로, 뛰어난 외모와 음악 실력을 자랑하는 완벽한 소녀다. 하지만 한 사건을 계기로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이로 인해 오나라(오나라 분) 가족의 집에 얹혀살게 되는 인물이다. 최예나는 이 변화를 잘 표현하며 극 중에서 큰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최예나가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그동안 예능과 웹드라마에서 보여준 다양한 모습과는 다른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은찬은 오유진(소유진 분)과 송진우(송진우 분)의 장남 '송강' 역을 맡았다. 송강은 겉모습부터 두뇌까지 완벽한 인물로, 부모님의 기대를 한몸에 받지만 이성적이고 냉철한 면모가 강한 캐릭터다. 은찬은 그간 템페스트의 활동 외에도 웹
JTBC '팬텀싱어 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가 EM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리베란테는 EMK엔터테인먼트의 지원을 받아 넓은 무대에서 가능성을 펼칠 예정이다. EMK엔터테인먼트 김지원 대표는 "리베란테와 함께해 기쁘다"라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훈의 군 복무 기간에는 진원과 노현우가 활동을 이어가며, 김지훈은 7월 제대 후 앨범 발매와 단독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정승원은 기존 소속사와 협의 문제로 이번 계약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향후 협력 가능성이 열려있다. 리베란테는 'liberta'(자유)와 'brillante'(빛나다)의 합성어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자유를 추구한다. '팬텀싱어 4' 우승 후 데뷔 싱글 '샤인(Shine)', 첫 미니앨범 '라 리베르타(La Liberta)'를 발표했으며, 최근 싱글 '여정(Journey of Love)'으로 성숙한 하모니와 팀워크를 선보였다.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대세로 자리 잡았으며, 데뷔 6개월 만에 일본 공연
배우 차주영이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성장 과정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12일 방송 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차주영은 ‘화제성 1등’ 특집에 등장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원경’에서 타이틀롤 원경왕후 역을 맡아 대담하고 기품 있는 왕후의 모습을 중저음 목소리와 정확한 딕션, 강력한 눈빛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태종 이방원과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애틋한 감정선과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2016년 ‘치즈인더트랩’으로 데뷔한 차주영은 이후 ‘더 글로리’, ‘구르미 그린 달빛’,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빙구’, ‘저글러스’, ‘기름진 멜로’, ‘나를 사랑한 스파이’, ‘키마이라’, ‘어게인 마이 라이프’, ‘진짜가 나타났다!’ 등의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으며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더 글로리’에서 악역 최혜정 역할을 맡아 주목받은 데 이어 ‘원경’에서는 강렬한 왕후 캐릭터로 또 한 번 인생작을 탄생시켰다. 차주영은 ‘유퀴즈’를 통해 그간의 작품과 캐릭터들에 대한 소회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성장과 진솔한
배우 노정의가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로 파격 변신을 예고하며,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있다. ' 마녀'는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박진영)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노정의)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노정의는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다치거나 죽는다는 이유로 '마녀'로 낙인찍혀 은둔하게 된 '미정' 역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눈빛에 많은 감정을 담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 원작 웹툰 속 '미정'의 싱크로율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힘썼다.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스틸에서는 노정의의 이러한 노력이 여실히 드러나며, 그가 그려낼 '마녀' 속 '미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눈발이 흩날리는 교정을 배경으로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모습은 쓸쓸함과 슬픔, 외로움 등 복잡한 감정을 담고 있어, '미정'이 가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노정의는 '마녀'에서 사건의 중심이자 중요한 열쇠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신예 김주미가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 캐스팅되며 배우로서의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바니와 오빠들'은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첫 연애 이후 흑역사로 남은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가 남자친구를 찾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김주미는 이 작품에서 예인대 조소과 2학년 오유리 역을 맡아, 대학 동기인 바니를 부러워하면서도 진심으로 우정을 나누는 인물을 연기한다. 오유리는 한때 전국의 상을 쓸어모으던 수재로, 대학 입학 후 동기로 바니를 만나 부러움과 애정을 나누는 인물이다. 김주미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첫 작품을 너무 행복하고 좋은 현장에서 멋진 스태프분들, 선배 배우분들과 함께 즐겁게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저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신인 배우의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는 다양한 감정을 나타낼 수 있는 깊은 눈빛과 깨끗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로 시선을 모으는 신인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 통통 튀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배우 노정의와의 찐친 케미도 예고되어 있어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
블랙핑크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곡 'APT.'로 새로운 음악 기록을 세웠다. 2월 10일(현지 시간), 'APT.'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5주 연속 1위에 올라, 그동안 머라이어 캐리가 보유하고 있던 14주 1위 기록을 깼다. 이는 미국을 제외한 200여 국가에서의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로, 이번 기록은 차트 역사상 최장 기간 1위 자리를 차지한 노래가 됐다. 'APT.'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이후, 빠르게 글로벌 차트의 정상을 차지하며 주목을 끌었다. 특히, 지난 연말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와 같은 크리스마스 캐럴들이 차트 상위권에서 물러난 뒤, 이 곡은 다시 상승하며 정상을 지켰다. 15주 1위는 이전의 기록을 넘어서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또한, 로제의 'APT.'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도 6위에 올랐으며,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15주 연속 1위에 대한 기록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지만, 로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차트 성과 외에도 'APT.' 뮤직비디오는 105일 만에 10억 뷰를 돌파하
진영-다현, 첫사랑 케미로 관객 마음 사로잡을 준비 완료! 2025년 2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대규모 티켓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는 첫사랑의 설렘과 아련한 추억을 담은 작품으로, 트와이스의 다현과 B1A4의 진영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다. 영화는 진우(진영)와 선아(다현)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진우는 선아에게 고백하기까지 여러 날을 보낸 열여덟 청춘의 고민과 갈등을 그린 인물로, 진영은 밝고 자유로운 10대 진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다현은 이번 작품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하며, 반듯하고 사랑스러운 선아 역할을 맡아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멀티플렉스 극장 3사(CG,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순차적으로 대규모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11일 CGV ‘서프라이즈 쿠폰’을 시작으로, 12일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 13일 메가박스 ‘빵원티켓’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극장에서는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티켓 혜택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10CM부터 데이브레이크까지,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빛날 '2025 러브썸 페스티벌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 난지 한강 공원에서 열리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이 첫 번째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매년 음악과 문학을 결합한 이색적인 페스티벌로, 올해는 더욱 특별한 라인업과 테마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첫날인 4월 26일에는 감성적인 싱어송라이터들이 대거 출연한다. 먼저,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10CM가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 JTBC '싱어게인 3' 우승자 홍이삭, 제20회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에 노미네이트된 한로로와 신예 김수영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음악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7일에는 밴드 중심의 라인업이 펼쳐진다. '싱어게인' 초대 우승자 이승윤을 비롯해, 한국 인디밴드의 대표주자 데이브레이크, '복면가왕'에서 9연승을 달성한 터치드, 그리고 퓨처 팝을 선도하는 솔루션스가 관객을 맞이한다. 이날은 밴드들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최 측은 올해 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