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오는 12월 19일 공개 예정인 SF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대홍수’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 작품은 대홍수가 휩쓴 지구의 마지막 날을 배경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한 극한의 사투를 그린다. 김병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다미와 박해수가 주연을 맡아 대서사적 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생존과 희망을 담아낼 예정이다. 티저 예고편은 평범한 아침으로 시작된다. 인공지능 연구원 안나(김다미)는 아들 자인(권은성)을 깨우며 일상을 시작하지만, 그 평화로운 순간은 순식간에 뒤집힌다. 기록적인 대홍수로 도시 전체가 물에 잠기고, 빗물은 집 안까지 밀려들어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안나는 자인을 업고 물속에서 탈출을 시도하며 긴박한 상황을 이어간다. 거대한 파도와 허리까지 차오른 물이 아파트를 집어삼키는 장면은 공포와 몰입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박해수가 맡은 인력보안팀 소속 희조는 안나와 자인을 구조하기 위해 투입된다. 그의 중요한 임무와 관련된 대사 “새 인류를 만들어야 한답니다. 그쪽밖에 없어요”는 영화의 핵심인 인류 종말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예고하며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우주로 향하는 로켓과 정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전례 없는 기록을 달성하며, 전 세계 K팝 팬들과 애니메이션 애호가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는 공식 사이트 ‘투둠’을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누적 시청수 3억142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중 처음으로 3억 뷰를 넘은 작품으로, 그동안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 게임'과 '웬즈데이'를 제치고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이다. 공개 3개월 만에 달성한 이 성과는 '케데헌'이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것이다. 특히, 시청수는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이집트 등 39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케데헌’의 열풍이 식지 않음을 증명하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가장 큰 특징은 K팝을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콘텐츠 구성이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걸그룹 ‘헌트릭스’는 악령을 물리치는 히어로로 등장하며 이들이 펼치는 액션과 K팝의 음악적 요소가 결합해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한국적 요소를 과감히 녹여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개막을 알린 가운데, 18일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린 <프로젝트 Y> 오픈 토크가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 진행됐다. 검은 돈과 금괴를 둘러싼 치열한 범죄를 그린 이 작품은 이환 감독과 한소희, 전종서, 김성철, 정영주, 이재균, 유아 등 실력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며 부산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한소희, 전종서, 김성철, 정영주, 이재균, 유아까지 주요 출연진이 모두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이환 감독은 “부산에서 첫 상영을 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픈 토크에서는 배우들이 작품에 대한 열정과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영화<프로젝트 Y>는 검은 돈과 금괴를 차지하기 위한 인물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범죄 액션물로, 속도감 있는 전개와 강렬한 액션이 특징이다. 이환 감독은 “현실이면서도 영화적 쾌감을 동시에 전달하기 위해 액션과 감정선을 균형 있게 연출했다”며 작품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특히 한소희와 전종서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관전 포인트로 꼽히며,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긴박한 총격전과 추격전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온 스크린’ 섹션을 통해 화제의 드라마 시리즈 6편을 공개하며 영화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섹션은 OTT 플랫폼의 확산에 따라 영화의 확장된 형식을 포괄하며, 미공개 드라마 시리즈를 스크린으로 먼저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디즈니+의 첫 오리지널 사극 〈탁류〉가 프리미어 상영되며, 신예은과 로운의 강렬한 케미스트리로 주목받고 있다. 조선 시대 경강을 배경으로 권력과 부의 암투를 그린 액션 사극 〈탁류〉는 추창민 감독(<광해, 왕이 된 남자>)이 메가폰을 잡고, 천성일 작가(<추노>)가 각본을 맡아 영화적 스케일과 긴장감을 더했다. 신예은은 정의로운 포도청 관리 최은 역을, 로운은 비밀을 품은 왈패 시율 역을 맡아 극과 극의 캐릭터로 대립과 공조를 오가는 관계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박서함, 박지환, 전배수, 최귀화 등 탄탄한 조연진이 합류해 이야기의 깊이를 더했다. 추 감독은 “액션 장면의 리얼리티는 물론, 캐릭터들의 감정선까지 빈틈없이 준비했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탁류〉는 18일,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서 월드 프
18일 오전, 올해 처음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도입된 '부산 어워드' 경쟁부문이 7인의 심사위원단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한국, 홍콩, 인도, 이란, 미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문화권의 영화인들이 모여 아시아 영화의 현재와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부산 어워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나홍진(감독 · 작가 · 제작사)은 한국 영화계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러다. <추격자>(2008), <황해>(2010), <곡성>(2016)으로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으며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곡성>은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고, 그의 작품은 날카로운 사회 비판과 강렬한 미학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이번 심사에서 그는 "이야기의 힘과 예술적 완성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홍콩 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살아있는 전설, 양가휘(홍콩 · 배우)는 <첩혈가두>(1989), <중경삼림>(1994), <무간도>(2002) 등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아시아를 넘어 할리우드까지 진출했다. 최근에는 <더 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란의 거장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The Asian Filmmaker of the Year)'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파나히 감독은 2025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최신작 <그저 사고였을 뿐>으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되어 국내외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파나히 감독을 선정한 이유로 "이란 정부의 지속적인 검열과 제작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창작을 포기하지 않은 저항 정신"을 강조했다. 파나히 감독은 가택연금과 출국 금지 등 억압적 환경 속에서도 비밀리에 영화를 제작하며 사회 모순을 날카롭게 조명해왔다. 그의 작품은 이란 내부의 현실을 은유적으로 드러내며 국제적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된 <그저 사고였을 뿐>은 교통사고를 둘러싼 세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란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한다. 이란 정부의 계속되는 제작 검열 속에서도 끊임없이 작품을 만들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칸영화제에서 만장일치의 찬사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파나히 감독은 "이 상은 이란 민중과 표현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모든 이들에게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6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레드카펫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이병헌이 개막식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국내외 영화계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영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더욱 화려한 무대와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3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개막작,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 팀이 영화의전당 광장에서 레드카펫을 빛냈다. 이 작품의 주역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차례로 등장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레드카펫의 클라이맥스는 이병헌의 등장이었다. 주연 배우로 함께한 그는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사회자 역할을 맡아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영상, 사진 :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포토월, 영화<어쩔 수가 없다>의 박찬욱감독,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뮤즈온에어]
17일 오후 6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레드카펫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이병헌이 개막식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국내외 영화계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영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더욱 화려한 무대와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행사에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의 김도훈, 이열음, 김유정, 김영대 4명의 주연배우가 함께 등장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네 배우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의상과 카리스마로 현장을 압도했다. 드라마 <친애하는 X>는 복수와 치유의 서사를 중심으로 한 청춘 멜로드라마로, 복잡한 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번 BIFF에서는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서 특별 상영되며, 10월 중 tvN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영화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영화제는 64개국 241편의 공식 초청작, 커뮤니티비프 87편, 동네방네비프 32편 등 총 42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월드 프리미어 작품이
17일 오후 6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레드카펫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이병헌이 개막식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국내외 영화계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영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더욱 화려한 무대와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행사에서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팔짱을 낀 채 등장했다. 두 사람은 영화 〈프로젝트 Y〉의 주역으로 나란히 서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강렬한 카리스마와 퇴폐미를 발산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로젝트 Y>는 이번 BIFF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된 작품으로, 강렬한 서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기대를 모았다. 영화 <프로젝트 Y>는 BIFF 상영 이후 10월 중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해외 진출 계획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배우의 파격적인 변신과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벌써부터 영화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BIFF 개막식 사회는 배우 이병헌이 맡아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박찬욱 감독의 〈어쩔
17일 오후 6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레드카펫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이병헌이 개막식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국내외 영화계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영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더욱 화려한 무대와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행사에서 배우 박근형, 예수정, 장용이 주연을 맡은 영화〈사람과 고기〉팀이 양종현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60년 연기 경력의 박근형, 관록의 예수정과 장용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영화계는 술렁였다. 세 배우는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포즈를 취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레드카펫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신예 감독 양종현은 이번 작품으로 BIFF 레드카펫에 당당히 입성했다. 영화〈사람과 고기〉는 고기 집을 운영하는 가족과 주변 인물들의 희로애락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린 휴먼 코미디다. 뉴욕타임스와 포브스 등 해외 언론에서도 "한국적 정서가 담긴 보편적 이야기"라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박근형은 고집 센 아버지로 분해 가족과의 화해를 그려냈고, 예수정은 전통적인 가치관을 지닌 어머니 역할로 세대의 차이